"의사결정자 중 76%가 일주일에 한번 이상 영상회의 참여"
"의사결정자 중 76%가 일주일에 한번 이상 영상회의 참여"
  • 김건우 기자
  • 승인 2013.10.23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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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콤, ‘기업의 영상회의 사용 현황’ 설문조사 결과 발표

통합 커뮤니케이션의 글로벌 리더인 폴리콤코리아(지사장 신대준, http://www.polycom.co.kr, http://www.facebook.com/polycom.korea )는 본사가 전세계 1,200여개 기업 의사 결정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업의 영상 회의 사용 현황’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폴리콤과 시장조사 기관인 레드쉬프트 리서치(Redshift Research)가 함께 진행한 설문조사인 ‘기업의 영상회의 용도 및 트렌드(Global View: Business Video Conferencing Usage and Trends)’ 결과에 따르면, 96%에 이르는 대다수 기업의 의사 결정자들은 향후 영상 회의가 지리적인 장벽을 없애고 여러 도시 및 국가에서 부서 간의 생산성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영상 회의는 부서간의 협업을 촉진시키고 비즈니스 협력자들간의 물리적인 거리와 문화적인 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필수 도구인 것으로 인식되고 있었다.

전세계 기업과 가정으로 확산되어 대중화되고 있는 영상 회의

▲선호하는 커뮤니케이션 방법
설문 조사 결과 영상은 전 세계적으로 많은 기업에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들은 가장 선호하는 커뮤니케이션 방법으로 이메일(89%)과 음성/컨퍼런스 콜(64%)에 이어 3위(47%)로 영상 회의를 꼽았다.

▲선호하는 협업 도구
향후 3년 간 영상 회의가 업계에서 가장 선호하는 협업 도구가 될 것(52%)이며 그 뒤를 이메일 (51%)과 음성/컨퍼런스 콜(37%)이 이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영상 회의의 혜택
현재 영상 회의를 사용하는 응답자들이 꼽은 영상 회의의 가장 큰 세가지 혜택으로는 전 세계적으로 분산된 직원 간의 협업(54%), 논의되고 있는 주제에 대한 명확성(45%), 보다 효율적인 회의(44%)를 꼽았다.

▲의사결정권자 영상회의 사용 빈도
의사 결정자 중 3/4(76%) 이상이 영상 회의 시스템 사용자 56%와 회의 시에 영상을 사용하고 있으며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영상 통화에 참여한다고 답변했다. 특히 인도와 싱가포르에서는 그 수치가 급증해서 영상 회의 사용자의 2/3가 넘는 응답자들이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영상 회의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대 및 30대 영상회의 사용 빈도
20대 및 30대 연령층의 83%는 가정에서도 영상 회의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으며, 모든 응답자 중 거의 절반은 일주일에 한 번 이상 가정에서 영상 회의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상회의 도구
영상 회의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있는 도구는 노트북 및 데스크톱(응답자의 75%)이었으며, 그 뒤를 이어 회의실용 영상회의 솔루션(48%)과 모바일 기기(42%)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앞으로 영상 회의가 보다 대중화됨에 따라, 3년 후에는 가장 많이 사용되는 도구가 노트북과 데스크톱(72%)이 될 것이며, 그 뒤를 이어 모바일 기기를 사용한 영상 회의 참여자 증가로 인해 모바일 기기(55%), 회의실용 영상 회의 솔루션(51%)이 뒤를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폴리콤의 짐 크루거(Jim Kruger) CMO(최고 마케팅 경영자)는 "가정에서도 영상 회의 사용 빈도가 증가하는 등 생활 속 깊숙이 영상회의가 자리 잡는 현상은 기업에서의 영상 협업 도입을 촉진시키는 가장 큰 견인차가 되고 있다"라고 말하며, "영상이 가정과 기업에서 인기를 얻게 된 주요 요인은 쉬운 사용법, 고품질의 보안 성능뿐만 아니라, 참석자들이 의사 소통하는 과정에서 거리 및 지역에 상관 없이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고 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때문이다. 전 세계 기업들은 영상 회의를 통해 생산성 극대화와 직원들이 활발히 참여하고 서로를 독려하는 기업 문화 정착, 제품 출시 시간 단축, 기업 목표 달성을 위한 보다 면밀한 지원 등 일상적인 격차들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기업이 이러한 차이를 극복하고 영상 회의를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폴리콤은 전 세계 비즈니스 결정자들을 대상으로 사업을 하는 데 필요한 국제적인 영상 회의 에티켓 안내서인 ‘국제 비즈니스 협업 가이드’(Guide to Collaborating Across Borders)를 발간 했다. 해당 안내서에는 IT, HR 부서에서부터 임원단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기업 부서의 비즈니스 리더들이 영상 회의로 어떻게 지리적인 문제를 극복하고 기업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지 설명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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