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란지교시큐리티 "올핸 메일 APT 사업 공격 경영전략 펼칠 것"
지란지교시큐리티 "올핸 메일 APT 사업 공격 경영전략 펼칠 것"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6.01.0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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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팸스나이퍼 APT’ 출시 첫 해 국내 대형 그룹사 다수 수주

[아이티비즈] 지란지교시큐리티(대표 윤두식)는 "자사의 메일 APT 대응 솔루션 ‘스팸스나이퍼 APT’가 지난해 대형 그룹사를 다수 수주하며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2016년 메일 APT 사업을 공격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5일 밝혔다.

지란지교시큐리티는 "APT는 87% 이상이 메일을 통해 기업 내 시스템에 침투한다. 2015년 한 해 동안 메일을 이용한 APT 공격 유형이 점차 정교화되면서 기업들의 메일보안 고도화가 뒤따르고 있다"며 "이러한 현상 덕분에 ‘스팸스나이퍼 APT’ 문의가 가파르게 증가해왔다"고 설명했다.

▲ 스팸스나이퍼 APT

지란지교시큐리티의 ‘스팸스나이퍼 APT’는 기존 메일 환경의 변화 없이 스팸스나이퍼와 샌드박스 기반 APT 전문 솔루션과의 연계 기술로 메일을 통한 APT유입을 탐지, 차단한다. 스팸스나이퍼를 통한 1차 스팸메일 필터링 후 정상메일 및 의심 징후가 있는 메일을 가상서버로 전달하여 2차 APT분석 후 정상 판명된 메일만 메일서버로 전달한다.

이와 같은 메일 필터 기술은 가상환경 분석 시 전체 메일 분석으로 인한 시스템 과부하를 최소화하며 처리속도를 향상시킨다. 또한 바이패스 기능으로 분석서버 장애 시에도 메일을 정상적으로 전달하여 사용자에게 중단 없는 업무 연속성을 보장한다.

지란지교시큐리티 고필주 이사는 “APT 보안위협은 다양한 형태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이에 따른 APT대응보안은 기업의 필수 보안요소가 되어야 할 것”이라며 “기업별 구축환경 및 보안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이미 국내외 APT 전문 솔루션들과의 기술 연동을 완료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2016년 공격적인 영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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