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후-한국인터넷진흥원, 스팸전화 근절에 손잡다
후후-한국인터넷진흥원, 스팸전화 근절에 손잡다
  • 김건우 기자
  • 승인 2016.01.0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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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공공기관 협력…‘후후’ 통해 KISA 스팸DB 정보 제공

[아이티비즈] KT CS(대표 유태열)가 후후를 통해 KISA(원장 백기승)에 신고되는 실시간 스팸DB 정보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후후와 KISA에 중복 신고되는 정보를 제외하면 기존 대비 약 10% 보강된 스팸DB를 후후가 확보하게 된 셈이다. 또한 기존 KISA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검색이 가능했던 스팸정보를 후후를 통해 수발신 시 즉각 식별이 가능하도록 하여 이용자들의 편익을 더했다.


현재 후후는 1,900만 누적다운로드 건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후후를 통해 식별되는 통화 및 문자 건수는 월평균 18억건이다.

신재현 114플랫폼사업본부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스팸DB를 확보하고 있는 KISA와의 협업으로 더욱 강력한 스팸차단 서비스가 가능해졌다”며 “KISA와 후후는 스팸전화 근절을 위해 앞으로도 협력관계를 지속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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