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4K 울트라HD 초슬림 노트북 발표
LG전자, 4K 울트라HD 초슬림 노트북 발표
  • 박미숙 기자
  • 승인 2015.12.3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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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형 대화면…1.89kg 무게에 19.9mm 슬림한 두께 적용
▲ 모델이 서울 여의도 LG 트윈타워에서 울트라 PC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LG전자(www.lge.co.kr)가 1일 4K 울트라HD 해상도의 노트북을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LG전자는 15.6형(39.6cm) 울트라 PC 신제품(모델명: 15U560-KA7UK)에 4K 울트라HD급 IPS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LG전자가 노트북에 4K 울트라HD급 화질을 적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새로운 울트라 PC는 고화질을 구현하기 위해 성능도 업그레이드됐다. 인텔의 최신 CPU인 6세대 코어 i7을 적용해 기존 5세대 제품보다 그래픽을 처리하는 성능이 약 30% 좋아졌다. 또, 고화질의 영화, 그래픽 작업, 게임 등에 최적화한 엔비디아(NVIDIA)社의 고성능 그래픽 카드를 적용했다.

이 제품은 성능에 걸맞은 처리속도와 저장공간을 갖추기 위해 2개의 저장장치를 적용했다. 256GB(기가바이트) 용량의 SSD(Solid State Drive)로 부팅 속도와 데이터 처리 속도를 높였고, 1TB(테라바이트) 용량의 HDD(Hard Disk Drive)로 편당 3GB 정도의 고화질 영화를 300편 이상 저장할 수 있다.

LG전자는 세계적인 오디오 명가 하만카돈의 스피커를 탑재해 원음에 가까운 프리미엄 사운드도 구현했다. 영화, 게임 등을 즐길 때 실감나는 환경을 제공한다.

LG전자 한국HE마케팅FD 담당 허재철 상무는 “새로운 울트라 PC는 대화면, 고화질, 고성능, 슬림한 디자인 등으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최고의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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