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란지교시큐리티, 보안파일서버 오피스하드 클라우드 버전 출시
지란지교시큐리티, 보안파일서버 오피스하드 클라우드 버전 출시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5.01.21 08: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장점유율, 기술평가, 기업/공공 보안파일서버 1위

[아이티비즈] 중소형 사업자들도 합리적인 비용으로 대기업이나 공공기관에서 사용하는 보안파일서버를 클라우드 환경에서 구축해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보안SW전문기업 지란지교시큐리티(대표 윤두식)는 클라우드 기반 보안파일서버 '오피스하드 클라우드(OfficeHARD Cloud)'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보안파일서버의 필요성을 느끼지만 높은 도입 비용과 관리 인력의 부족 등의 이유로 보안파일서버의 이용을 미뤄오던 중소기업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최근 모바일기술의 발전과 스마트폰의 보급률이 증가함에 따라 업무 환경 역시 BYOD 환경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이러한 업무 환경의 변화는 자연스럽게 기업들의 스마트워크 환경 구축에 대한 니즈로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안전하고 효율적인 스마트워크 환경 구축을 위해서 필요한 서버 구축 비용과 관리 인력등의 장벽으로 중소형 기업들의 경우 사실상 도입이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이번에 출시된 ‘오피스하드 클라우드’는 국내 보안파일서버 시장점유율 1위 제품인 ‘오피스하드 VEX’의 모든 기능을 클라우드 서버를 기반으로 별도의 서버 구축과 관리없이 1인당 월평균 4,884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된다. 이는 상용 웹하드 서비스 이용금액의 약 50%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또한 회사는 보다 안정적인 클라우드 서버를 제공하기 위해 회사는 KT uCloud와 제휴를 맺고, KT uCloud에서 가상화 서버를 제공한다. 또한 기존 ASP(Application Service Provider) 제품들과 달리 고객사만의 독립된 가상화 서버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사들이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고객들은 간편한 신청만으로 오피스하드 클라우드의 ▲다양한 탐색기 제공(웹탐색기, 전용탐색기, 앱) ▲파일 보안 ▲접근 및 DB 보안 ▲폴더 공유 ▲권한 관리 ▲파일 관리 ▲로그 관리 ▲사용 현황 통계 등의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지란지교시큐리티 윤두식대표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는 여러모로 장점이 많지만 자칫 보안을 소홀히 할 경우에는 매우 위험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다양한 위험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가지고 이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미 많은 고객들에게 검증받은 오피스하드 VEX의 기능과 KT uCloud의 안전한 클라우드 환경이 결합함으로써 향후 중소기업, 공단 및 협회 등을 중심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