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스토리지 "5대 혁신 통해 올-플래시 스토리지 시장 리더십 굳힌다"
퓨어스토리지 "5대 혁신 통해 올-플래시 스토리지 시장 리더십 굳힌다"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5.12.29 16: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예측적 고객지원 서비스 실시, 낸드 플래시 도입 통한 가격 인하 등 5가지 혁신 통해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시장 공략 가속화

[아이티비즈] 퓨어스토리지코리아(www.purestorage.co.kr, 지사장 강민우)는 29일 압구정에 위치한 ‘CGV 씨네드쉐프’에서 ‘퓨어스토리지 송년 미디어데이’를 개최하고 기술 및 서비스에 대한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고객 지원 서비스를 예측적으로 제공하는 '퓨어1 글로벌 인사이트'를 비롯해 3D TLC 낸드 플래시 기술을 통한 가격 인하 등 5가지 혁신이 포함됐으며, 퓨어스토리지는 이번 혁신을 통해 올-플래시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 강민우 퓨어스토리지코리아 지사장

퓨어스토리지는 올-플래시 스토리지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실제로, 기업 설립 4년 만인 지난 2013년에는 전년 대비 700%라는 괄목할만한 성장을 하는 등 매해 스토리지 업체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1,500개 이상의 주요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들의 추천 의향을 표시하는 고객추천지수에서 IT기업의 평균을 상회하며 1위로 등극했다.

이러한 성장세와 더불어, 퓨어스토리지는 올해 10월에는 IPO를 통해 미국 뉴욕증권시장에 상장해 기술력뿐 아니라 자금력도 갖췄다. 또한, 가트너가 발표한 2015년도 SSA(또는 AFA: 올 플래시 어레이) 시장 점유율 분석 보고서에는 리더 그룹으로 분류돼, 2년 연속 가장 높은 비전 완전성을 가진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국내 시장에서도 역시 지난해 대비 30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국내 올-플래시 스토리지 시장의 독보적인 리더임을 입증했다. 퓨어스토리지는 이번 5가지 혁신을 통해 이러한 국내외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강민우 퓨어스토리지코리아 지사장은 "퓨어스토리지는 단순성을 필두로 오늘날의 스토리지를 재정의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퓨어스토리지가 제공하는 단순성을 통해 절감된 시간과 비용으로 고객들은 비즈니스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며, “이번 혁신을 통해 퓨어스토리지는 스토리지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새해부터는 국내 기업들이 비즈니스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올-플래시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시장의 리더십을 확고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퓨어스토리지 5가지 혁신

① 혁신 1 - 퓨어1 글로벌 인사이트(Pure1 Global Insight): 사전 지원 아닌 예측 지원
지금까지 고객지원은 사후 대응을 의미하는 것으로, 고객들이 이슈를 발견하고 지원 요청을 해야 이루어졌다. 그러나 퓨어1 지원은 그 동안의 고객지원 서비스를 재정의하며, 몇 가지 원칙을 기반으로 뛰어난 예측적 지원을 제공한다.

'우리 문제'라는 사고방식: 퓨어스토리지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지원한다. 이는 다른 공급업체의 제품으로 인한 문제가 발생했어도 마찬가지다.

클라우드 기반의 관리와 수천 대의 플래시어레이에서 집계된 실시간 데이터를 통해 문제를 자동 감지한다. 이를 통해 고객이 발견하기도 전에 퓨어스토리지에 이미 지원 요청 된다.

레벨 1 수준의 기본 절차 불필요: 고객들은 언제든지 실시간으로 퓨어스토리지 직원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원격 관리되는 업그레이드: 퓨어스토리지가 90% 이상의 업그레이드를 수행하기 때문에 고객들은 연장 근무나 주말 근무를 할 필요가 없다.

퓨어스토리지가 새로 선보이는 '퓨어 1 글로벌 인사이트'는 클라우드 기반의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한 '예측'을 통해 고객지원 서비스를 근본적으로 바꾼다. 이를 통해 지원 서비스 직원은 취약점을 미리 발견하여 선제적으로 대응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잠재적인 문제나 다운타임의 위험으로부터 고객을 보호할 수가 있다.

또한, 퓨어1 글로벌 인사이트는 자동 스캐닝을 수행하여 수 천대의 어레이에서 얻어진 실시간 진단 데이터를 데이터 고유의 핑거프린트 라이브러리와 비교한다. 이로써 이미 알려진 문제에 대한 취약성, 설정 및 환경의 변경 사항, 성능 및 용량에서의 이상을 감지할 수 있다.

스캐닝 과정에서 문제가 발견되면 즉각적으로 지원이 이루어진다. 이때, 다운타임으로 연결될 수 있는 호스트와 스위치의 설정 오류에서부터 케이블 오류 등 기타 잠재적인 심각한 문제들은 이미 발견되어 방지가 된 상태이다. 실제로, 미국의 한 주요 교육 기관은 최근 호스트 네트워킹의 설정을 변경해 문제에 노출됐던 적이 있다. 그러나 한 시간이 채 지나기도 전에 퓨어1 글로벌 인사이트가 퓨어스토리지에 지원을 요청하여 고객은 다시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었다.

② 혁신 2 - 퓨어 1 용량 플래너(Pure1 Capacity Planner): 상황을 예측할 수 있도록 지원
용량 플래너는 고객들의 스토리지 용량 사용 추세를 파악하고 필요한 용량을 미리 예측할 수 있도록 지원해 보다 효과적으로 스토리지 사용 계획을 수립하고 비용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어레이의 용량이 한계에 도달하는 시점에 대한 예측 정보를 제공해 관련 위험을 줄일 수 있게 해준다.

스토리지 관리는 효과적인 플래시 구현에 핵심이다. 퓨어1은 수십 년간 지속돼 온 레거시 관리 모델의 복잡성을 제거한다. IT 담당 직원은 더 이상 스토리지 관리를 위해 사무실에 눌러 앉아 있을 필요가 없다. 퓨어1이 고객들이 전세계적으로 구축된 어레이들을 어디서나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해주기 때문이다. 2015년 6월 출시된 이후로, 전세계 1,100여 고객의 플랫폼에서 2,000여명의 사용자들이 퓨어1을 사용하고 있다.

③ 혁신 3 - 새로운 3D TLC 낸드: 1.50달러/가용 GB로 올플래시 스토리지 가격 하락
플래시 혁신의 속도를 고려하면, 올플래시 어레이 아키텍처는 발전을 거듭하는 낸드 플래시 기술과 같은 신기술을 신속하게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 퓨어스토리지가 혁신적으로 선보인 에버그린 스토리지(EvergreenTM Storage)는 추가적인 비용 없이,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혁신을 통해 고객들에게 이러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플레시어레이//m 제품 라인에 새롭게 추가된 3D TLC 낸드 플래시는 44 테라바이트(TB)의 용량을 제공하며, 고객들이 TLC와 MLC 플래시를 동일한 시스템에서 혼합 사용해 기존 플레시어레이//m의 밀도를 랙 유닛 당 60 테라바이트까지 향상할 수 있도록 해준다. 퓨리티 플래시케어(Purity FlashCare) 기술은 또한 TLC가 MLC 플래시와 동일한 수명과 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보장해준다. TLC낸드 플래시 추가를 통해 이제 모든 소프트웨어가 포함된 완전한 플래시어레이//m 시스템을 $1.50/GB의 비용으로 구입할 수 있게 됐다. 훨씬 더 많은 워크로드를 지원하는 올플래시 스토리지의 가격이 디스크보다 현저하게 낮아진 것이다.

④ 혁신 4 - 퓨어 리더보드(Pure Leaderboard): IT의 변혁 및 비즈니스 가속화
퓨어 리더보드(Pure Leaderboard)는 데이터 및 레이턴시(Latency) 절감량 등 주요 지표를 표시한다.

이는 혁신적인 역량을 보유한 퓨어 스토리지가 가진 ▲현재 성능 지표 - 338,311,230 절감된 레이턴시 누적 시간 ▲현재 데이터 축소율 및 총 축소율 - 각각 5.46:1과 12.27:1 ▲현재까지 성공적으로 완료된 무중단 운영 수 - 6,799 ▲데이터센터 공간 절감 - 전세계적으로 40,311 랙 유닛 감소 등과 같은 차별점을 잘 보여준다.

데이터센터의 공간 절약, 전력 절감 및 레이턴시 단축은 스토리지 소유 비용을 낮춰 주며 애플리케이션 응답시간과 비즈니스 혁신을 가속화 해준다. 퓨어 리더보드를 통해 고객들은 퓨어스토리지가 실질적으로 비즈니스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⑤ 혁신 5- 플래시스택(FlashStack) 융합 인프라: 오라클 및 SAP 구축의 간소화
플래시스택(FlashStack)은 레거시 컨버지드 인프라(CI, Converged Infrastructure) 솔루션의 올플래시 대안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서 오라클과 SAP용 솔루션을 지원하며 비즈니스에 핵심적인 애플리케이션까지 그 영역을 확대했다.

오라클용 플래시스택은 트랜잭션 및 데이터 웨어하우스의 워크로드를 하나의 CI 솔루션으로 통합하며, 압축, 중복제거, 암호를 데이터베이스 서버로부터 제거해 DB 관리를 더욱 효율적으로 만들어 준다. 또한 SAP용 플래시스텍은 전통적인 SAP ERP 환경에 평균 4:1의 데이터 축소율을 제공하며 일반 SAP 관리 업무에 필요한 시간을 최대 50%까지 절감해준다.

클라우드 기반의 퓨어 1 글로벌 인사이트(GI)로 가동되는 예측적 지원은 이제 모든 플래시어레이 모델, 퓨리티 운영 환경, 지원 수준에 제공된다. 44TB 3D TLC 확장 쉘브는 2016년 1분기에 출고될 예정이다. 퓨어1 용량 플래너는 모든 고객들이 무료로 즉시 사용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