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조직의 데이터는 그 어느때 보다도 중요하게 여겨진다. 조직에게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확보하고 데이터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은 필수다. 조직은 최고 수준의 성능과 가용성을 보장하면서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리스크, 사이버 공격, 재해 상황에도 대비할 전략이 요구된다.
비즈니스 성장을 위해 IT 인프라의 중요성이 증가하는 가운데 조직은 무엇보다 최신 트렌드에 부합하는 스토리지 솔루션을 선택해야 한다. 최신 기술이 적용된 스토리지를 사용하면 성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총소유비용(TCO)을 절감할 수 있다. 유연하고 민첩한 스토리지 인프라를 통해 비즈니스 요구에도 신속하게 대응 가능하다.
◇ 크리티컬 업무 위한 하이엔드 스토리지
스토리지는 제품 수준에 따라 크게 ▲하이엔드 ▲미드레인지 ▲로우엔드 세 가지로 구분된다. 그중 하이엔드는 기업에서 극한의 안정성을 요구하는 핵심 업무 시스템에 주로 운영되는 최상위급 스토리지를 말한다. 성능은 기본이고 프리미엄 수준의 기술 서비스, 무중단 운영 기술, 높은 수준의 재해복구 기능이 모두 갖춰져야 진정한 하이엔드 솔루션이라 할 수 있다.
미드레인지급 스토리지를 선택할 때는 가격이 우선순위가 될 수 있다. 하지만 기업의 핵심 업무에 배치되는 하이엔드 스토리지의 경우 가격보다 제품 성능과 벤더 역량이 선택 기준이 된다. 기업이 하이엔드 스토리지 제품과 벤더를 선택할 때 반드시 고려해야 할 세 가지 사항을 살펴보자.
① 극한의 ‘안정성’
하이엔드 스토리지의 안정성은 비즈니스의 핵심이 되는 미션 크리티컬한 업무에서 어떤 상황에서도 비즈니스 연속성이 보장됨을 의미한다. 단 몇 초의 시스템 중단도 허용하지 않는 극한의 ‘안정성’이 최우선되는 고가용성 기반 아키텍처를 채택하여 장애 발생률을 낮추고, 부득이하게 장애가 발생하더라도 비즈니스 연속성을 지키면서 안전한 데이터 보호와 빠른 복구가 가능해야 한다.
② 기술력 기반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
대부분의 스토리지 벤더가 하이엔드급 제품을 보유하고 있지만 국내 하이엔드 시장에서 의미 있는 레퍼런스와 점유율을 보이는 벤더는 2곳 정도다. 이는 웬만한 기술력으로는 하이엔드 스토리지를 지원하기 어렵다는 것을 의미한다. 새로운 솔루션이 출시되거나 복잡한 이슈가 발생했을 때 단순히 매뉴얼을 참조하거나 글로벌 지원에만 기대지 않고, 자체 기술력으로 테스트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벤더를 선택해야 한다.
③ 하이엔드급 기술 지원 체계
하이엔드 스토리지는 기업에서 요구하는 가장 높은 서비스 수준을 만족할 수 있도록 설계된 업계 최상위 솔루션이다. 핵심업무에 운영되는 스토리지 시스템이니 만큼 시스템 운영 전반에 발생될 수 있는 다양한 이슈를 최대한 빠르고 정확하게 해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숙련된 전문 엔지니어 중심으로 전담 지원 체계를 갖추고, 각 고객사의 구성 환경이나 히스토리를 정확히 파악하고 있다면, 빠르고 정확한 이슈 해결 능력을 갖춘 수준 높은 기술지원을 제공할 수 있다.
◇ 효율적 스토리지 솔루션 위한 최적의 파트너
IT 인프라 현대화의 핵심은 적합한 솔루션 선택과 함께 최적의 벤더 및 파트너의 지원이다.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시장조사기관 IDC의 분기별 외장형 스토리지 시스템 시장조사에서 국내 하이엔드 스토리지 시장 매출액 기준 10년 연속 1위를 달성하며 신뢰도 높은 제품과 기술력을 제공하고 있다. ‘VSP 5000’ 시리즈는 하이엔드 스토리지 시장에서 압도적 1위를 기록하는 업계 최상위 솔루션으로, 높은 성능 외에도 확장성, 가용성 등 모든 부문에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하이엔드 스토리지 시장에서 10년간 1위에 올랐던 가장 큰 요인은 트렌드 변화에 맞춰 내부적으로도 기술 역량을 키웠기 때문이다. 전 직원의 60% 이상인 160여 명의 전문 엔지니어가 서울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활약 중이다. 특히 이들 중 10년 이상 숙련된 전문가들이 각 부분에서 고객들과 오랜 기간 끈끈한 유대관계를 이어오며 기술 지원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조직은 스토리지를 비롯한 최신 트렌드를 신속히 파악하고 혁신적인 기술과 솔루션을 적극 도입해야 한다. 이를 통해 비즈니스 성과를 높이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