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멤버십∙로밍 결합한 ‘클럽 T 로밍’ 출시
SKT, 멤버십∙로밍 결합한 ‘클럽 T 로밍’ 출시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4.10.01 09: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든 고객 대상 로밍 1GB 무료 충전권…첫 이용 고객 대상 50% 캐시백 혜택 제공
SKT 모델들이 ‘클럽 T 로밍’을 소개하고 있다.
SKT 모델들이 ‘클럽 T 로밍’을 소개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은 T 멤버십과 T 로밍을 결합한 신규 혜택 프로그램 ‘클럽 T 로밍’을 2일 출시, 이를 통해 고객의 여행 경험을 한층 더 풍성하게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클럽 T 로밍’은 여행 준비부터 해외 현지는 물론 귀국 후까지 여행 전 과정에서 유용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SKT 바로(baro) 요금제 가입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T 멤버십 앱 첫 화면에서 ‘클럽 T 로밍’ 메뉴를 선택해 다양한 혜택을 확인할 수 있다. 바로 요금제 가입 고객은 ‘출국 전 혜택’을 받을 수 있고, 해외에서 바로 요금제로 로밍을 사용하면 ‘출국 후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SKT는 ‘출국 전 혜택’으로 편리한 여행에 도움이 되는 ▲T 로밍 바로 1GB 무료 충전권 ▲타다 인천공항행 대형 택시 도착 3만 원, 출발 2만 원 할인 ▲하나은행 인천공항 지점 환율 50% 우대 ▲신한카드 SOL 트래블 체크카드 5만 원 이상 해외 결제 시 5천 원 캐시백(선착순 2만 명) ▲인천공항 푸드코트 컬리너리스퀘어 3천 원 할인 등을 제공한다. 각 혜택은 월 1회 이용 가능하다.

또한, 5년간 로밍 요금제를 이용하지 않은 고객이 바로 요금제에 가입할 경우, 로밍 요금의 50%를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돌려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11월 말까지 T 멤버십 앱을 통해서만 참여 가능하다.

귀국 후에도 혜택은 이어진다. 고객들은 ▲당근 머니 5천 원 충전 ▲따릉이 1개월 이용권(선착순 1천 명) ▲올리브영 5천 원 할인 ▲투썸플레이스 1만 원 이상 결제 시 5천 원 할인 등 여러 혜택 중 하나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윤재웅 SKT MNO AI서비스담당은 “T 멤버십과 T 로밍은 SKT를 대표하는 고객 서비스로 고객들의 체감 혜택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프로그램을 런칭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고객들이 ‘클럽 T 로밍’ 프로그램을 이용해 해외에서 편리하고 즐거운 경험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