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블루, 웹툰으로 중국 시장 진출
미스터블루, 웹툰으로 중국 시장 진출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5.12.16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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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천518동만유한공사와 MOU 체결…동남아 지역 중심 해외 진출 꾀해

[아이티비즈] 미스터블루(대표 조승진, www.mrblue.com)는 '중ㆍ일ㆍ한 만화작가 문화축제회의'에 공식 초정을 받아 참석했으며, 중국 진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심천518동만유한공사의 주관으로 중국 심천에서 열린 '중ㆍ일ㆍ한 만화작가 문화축제회의'는 각국의 만화 등 콘텐츠산업에 대한 정보교류 및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자 열린 행사로, 각 나라별 만화작품 전시뿐만 아니라, 정보교류를 위한 발표회 및 토론회들이 개최됐다.

미스터블루는 중국과 한국 시장에 적합한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 영상물, 파생상품 등의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비즈니스를 창출하기 위한 합작파트너로서 심천518동만유한공사와 MOU를 체결했다.

양해각서에는 중국 내 서비스를 통한 애니메이션 제작 등 웹툰의 사업화 부분을 심천518동만유한공사가 담당하고, 미스터블루는 1차로 웹툰저작물 4편을 수출하기로 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며, 향후 본 계약을 통해 추가수출 및 사업화 부분을 구체화하기로 하였다.

미스터블루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중국시장 진출 및 만화콘텐츠의 2차 수익모델 개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를 확보하게 되었으며, 새로운 수익원 발굴, 한ㆍ중 만화ㆍ웹툰콘텐츠산업에서의 사업시너지 창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미스터블루 조승진 대표는 “앞으로도 해외진출을 통한 만화ㆍ웹툰콘텐츠의 2차 수익모델 개발 및 글로벌 유통 역량 확보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과 재투자를 거듭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중국 진출을 시작으로 동남아 지역 중심의 해외시장 진출도 구체적으로 검토하여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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