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센터 보육기업 ‘이리언스’ 등 5개 핀테크 기업 참여…기술 및 솔루션 선보여
[아이티비즈]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임덕래, 이하 경기센터)와 핀테크 지원센터(센터장 정유신)가 16일 중국 상하이에서 '핀테크 데모데이 인 차이나(Fintech Demo day in China)' 행사를 개최했다.
핀테크 데모데이 인 차이나는 금융위원회가 지난 제4차 데모데이(8.27) 시 발표했던 ‘핀테크 기업 해외진출 지원방안’의 일환이다. 이번 행사는 미래창조과학부가 국내 ICT기업과 스타트업 중국시장 진출 지원하는 K-글로벌 차이나(2015.12.15.~16.)와 연계, 국내 핀테크 기업 해외 IR(Investor relations)를 위해 진행됐다.
한국에서는 경기센터의 보육기업인 ‘이리언스’를 포함해 중국 진출에 관심이 있는 5곳의 기업이 참여, 자사의 기술 및 솔루션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국에서는 핀테크 유관기관, 중국 금융회사 및 IT기업, 투자자, VC(Venture Capital) 등 총 68개 기관 등이 참여, 한국 핀테크 기업의 기술에 적극적인 관심을 표하며 국내 핀테크 기업들과 정보 교류 및 네트워크 형성의 시간을 가졌다.
경기센터 임덕래 센터장은 “앞으로도 핀테크 분야 스타트업들의 해외진출 및 해외 VC들과의 교류를 위하여 데모데이 행사를 비롯한 적극적인 지원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며 “정부, KT와 꾸준한 협력을 통해 스타트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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