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브릴스 전진 대표이사가 산업현장 안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브릴스는 지난 8월 29일 더 플라자 호텔 서울에서 열린 2024 국민공감 캠페인 시상식에서 전진 대표이사가 안전 부문 행정안전부장관표창과 혁신경영 부문 국민공감 경영대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브릴스는 안전한 산업현장 구축에 도움이 되는 협동로봇 팔레타이징 시스템, AI 안전관제 시스템, 하이브리드 AMR 솔루션 등을 포함해 300여 종의 혁신적인 표준화된 로봇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로봇 시스템 설계부터 소프트웨어 개발, 로봇 솔루션 컨설팅 및 유지보수(A/S)까지 산업 전 분야에서 로봇 솔루션을 제공하는 강소기업이다. 브릴스는 여태까지 쌓아온 로봇 솔루션 제공 경험을 기반으로 산업용, 협동, 물류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로봇을 내년 초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로봇만 제공하는 것이 아닌 로봇을 필요로 하는 산업 현장 곳곳에 솔루션과 함께 로봇을 제공하는 로봇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하고자 한다.
특히 해당 로봇 솔루션은 제조, 물류, 식품, 방산, 환경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으며, 반복적인 고강도 노동이 필요한 산업에서 그 활용도가 높다. 로봇 솔루션 도입으로 작업자의 노동 강도 부담을 줄이고 안전 불감증을 낮추는 것은 물론이고 생산성 향상과 품질 개선에도 효과가 있다.
브릴스는 작업자가 안전한 산업 현장을 만들기 위해 협동로봇 팔레타이징 시스템, AI 안전관제 시스템, 하이브리드 AMR 솔루션 등을 포함해 300여 종의 혁신적인 표준화 로봇 솔루션을 개발했다.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협동로봇 팔레타이징 시스템은 로봇과 작업자가 안전하게 협력하며 현장에서 필요한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며 엔드이펙터 교체만으로도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에 적용할 수 있다.
AI 안전관제 시스템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안전용품 착용 여부, 인체 행동 인식, 화재 발생 등을 감지하여 산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해를 예방한다. 또 자율적으로 이동하고 작업하는 하이브리드 AMR 솔루션은 60kg부터 2t까지 적재할 수 있으며 경사로, 미끄러운 바닥, 배수로 등 복잡한 환경에서도 안전하게 작업을 수행해 업무 효율성 향상 및 안전한 환경 구축에 역할을 한다.
이외에도 브릴스는 최근 새로운 도약을 위해 로봇 솔루션 영역에서 사업을 확장해 로봇 제조까지 시작했다. 산업 현장, 공장 등에서 자동 작업을 하는 산업용 로봇과 작업자와 한 공간에서 상호작용하며 작업하는 협동로봇 등 개발에 박차를 하고 있으며 내년 초부터 다양한 로봇 라인업을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브릴스 전진 대표는 “이번 행정안전부장관표창 수상으로 브릴스의 기술과 제품이 안전한 산업현장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기술혁신으로 국가 첨단산업에 좋은 영향을 끼치는 로봇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4 국민공감 캠페인은 동아일보사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동반성장위원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공감과 소통을 통해 대한민국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업과 단체를 포상하는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