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철 부회장 “IoT시대 세계 일등 기업” 제시
이상철 부회장 “IoT시대 세계 일등 기업” 제시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5.01.18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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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정보, 시간, 감성, 코스트 절감 등 미센트릭 5대 핵심서비스 소개

▲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이 16일부터 17일까지 강원도 양양에서 개최한 ‘2015 리더 혁신 캠프’에서 리더들을 대상으로 뉴 라이프 크리에이터(New Life Creator)를 통한 ‘세계 일등 기업론’에 대해 강연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뉴 라이프 크리에이터(New Life Creator) 도약을 통해 고객관점 사고와 창조적 생각으로 새로운 ICT 환경에서 시장을 선도해 새로운 생활을 창조하는 세계 일등기업이 되어야 합니다.”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 www.uplus.co.kr)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강원도 양양에서 열린 ‘2015 리더 혁신 캠프’에서 이상철 부회장이 뉴 라이프 크리에이터를 통한 ‘IoT 시대 세계 일등 기업론’을 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부회장은 이날 캠프에 참여한 510명의 리더 대상 특강에서 세계 일등기업이 되기 위한 가치 창출의 중심이 더 이상 공급자가 아닌 고객으로 바뀌게 되는 미센트릭(Me- Centric)중심의 5대 서비스를 제시했다.

이 부회장은 사물과 사물이 서로 정보를 전달하고 이야기하는 사물인터넷(IoT)과 모든 서비스 제공의 기반이 되는 클라우드, 빅데이터 인프라 기반에 비디오(Video), 브레인(Brain) 이모션(Emotion)의 콘텐츠를 통해 융∙복합(Convergence), 개인화(Personalization), 공유(Social share)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안전 향상(Safe improvement) ▲정보 공유(Information share) ▲시간관리(Time management) ▲감성 케어(Emotion care) ▲코스트 절감(Cost saving) 등 고객 개개인을 위한 5대 핵심 서비스를 구체화했다.

이 부회장은 5대 핵심 서비스 제공과 함께 세계 일등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전 세계에서 고객을 가장 잘 이해하는 회사가 돼야 한다”며, “모든 접근을 고객 가치에서 출발하고 필요한 외부기술은 액티브(active)하게 확보해야 한다”고 캠프에 참석한 리더들에게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주문했다.

이 부회장은 “그 동안 통신산업은 가입자 쟁탈전에만 매몰돼 다른 부분에 대한 생각이 부족했기 때문에 컴퓨터, PC통신, 포털, SNS, OTT등 정보통신 기술의 변곡점 마다 실패했다”면서, “하지만 LG유플러스는 지난 5년동안 끊임없는 국내 및 세계 최초 성과 창출로 가장 빠른 가입자 성장과 더불어 매출 성장률 일등, 알프(Arpu) 일등을 달성해 시장을 선도했다”며 세계 일등기업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이 부회장은 “이제 스마트폰 시대에서 IoT 시대로 접어들어 경쟁이 본격화되면서 새로운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라며, “뉴 라이프 크리에이터는 생존을 넘어 번영으로 가는 핵심”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리더 혁신 캠프’는 뉴 라이프 크리에이터 도약을 위한 ‘15년 회사의 목표와 전략 방향을 공유하고 올해 목표를 풍등에 담아 실천을 다짐하는 단합의 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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