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보라, ‘2015 모바일 기술대상’ 미래부 장관상 수상
해보라, ‘2015 모바일 기술대상’ 미래부 장관상 수상
  • 김건우 기자
  • 승인 2015.11.2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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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귀로 말하는 이어셋 ‘RippleBuds’ 기술력 인정받아
▲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임덕래) 보육기업 해보라(대표 신두식)가 ‘제 15회 모바일 기술대상 시상식’에서 미래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아이티비즈]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임덕래)의 보육기업 해보라가 ‘2015 모바일 기술대상’에서 귀로 말하는 이어셋 ‘RippleBuds’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미래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보라는 사람이 말을 하면 귀로도 음성이 나오는 원리를 활용, 세계 최초로 귀로 말하고 귀로 듣는 유무선 RippleBuds 이어셋을 제조했다. 해보라는 올 5월 미국에 법인을 설립하고 실리콘밸리에 진출한 상태다. 또한 올해 안에 Kickstarter 크라우드펀딩 캠페인을 통해 전세계에 제품을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래부 장관상을 받은 RippleBuds는 마이크와 스피커를 귀속에 삽입해 귀로부터 나오는 음성을 귀속 마이크로 상대방에게 전달하는 유무선 이어셋이다. 해보라에 따르면 이 이어셋은 폭풍 및 소음 등 통화가 어려운 환경에서도 상대방에게 깨끗한 소리를 전달한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임덕래 센터장은 “경기센터의 보육을 받아 성장하는 기업들이 대내외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성장하는 좋은 사례가 늘 수 있도록 경기센터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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