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김아라 기자] 에지오는 토드 힌더스를 CEO로 임명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승진 임명된 토드 힌더스는 회사 이사회에도 합류했다. 그는 사장 겸 CEO 및 이사회 위원직에서 사임한 밥 라이언스의 뒤를 이어 CEO를 맡게 되었다.
토드 힌더스는 2023년 5월부터 회사의 최고수익책임자(CRO)로 근무하고 있다. 그는 25년 이상 유망 스타트업과 고성장 하이퍼스케일러 모두에서 클라우드, 보안, 엣지, 미디어 플랫폼 비즈니스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하며 성공적인 경력을 쌓아왔다.
에지오 케네스 트라우브 이사회 의장은 "바로 지금이 에지오가 시장에서 기회를 포착하는 데 필요한 핵심 정책 실행과 에너지를 불어넣을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한 시기다. 에지오는 토드 CEO의 리더십 아래 2024년을 시작하게 되어 큰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토드는 회사의 잠재력을 충분히 활용하여 목표를 달성하고, 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동력인 새로운 열정을 가득 채울 것이다. 에지오의 전체 경영진은 이사회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에지오의 토드 힌더스 CEO는 "에지오는 변혁의 여정에 있다. 글로벌 엣지 네트워크를 최적화하고, 특히 고수익 스트리밍 및 애플리케이션 비즈니스에서 고객 기반을 확대하고 운영 비용을 절감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에지오는 지속성장을 위해 세계적인 수준의 인재를 팀에 영입하고 재무제표를 개선해 왔다. 이사회와 경영진, 헌신적인 직원, 소중한 고객 및 파트너와 함께 고객의 성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주주 가치를 극대화하는 세계적 수준의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주력할 것이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