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 'K쇼핑', ‘채널 연동형 T커머스’ 서비스 런칭
KTH 'K쇼핑', ‘채널 연동형 T커머스’ 서비스 런칭
  • 김건우 기자
  • 승인 2015.11.24 09: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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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예능, 스포츠 프로그램 보면서 연관 상품 간편하게 구매

[아이티비즈] KTH(대표 오세영)가 운영하는 T커머스 서비스 ‘K쇼핑(www.kshop.co.kr)’이 KBSN의 주요 채널을 대상으로 ‘채널 연동형 T커머스’ 서비스를 24일 본격 런칭했다.

K쇼핑은 KT, KBSN과 협업을 통해 올레tv 플랫폼 내에 KBSN 스포츠, KBS 드라마, KBS joy 등 KBSN의 주요 채널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시청 중 연관상품 정보를 보고 구매할 수 있는 신규 연동형 T커머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 K쇼핑이 올레tv 플랫폼 내 KBSN 주요 채널을 대상으로 서비스하는 실시간 채널연동형 T커머스 서비스 예시 화면.

현재 방영중인 ‘우리집 꿀단지’, ‘오 마이비너스’ 등의 KBS 드라마를 비롯하여 자녀와 함께 보는 국내 대표 육아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농구와 배구 등 다양한 스포츠 중계방송 시 연동형 T커머스 서비스를 선보인다.

예컨대, ‘우리집 꿀단지’와 같은 일일드라마 방송 시 주요 시청자인 30~40대 여성의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 팔찌, 목걸이 등의 악세서리를 쇼핑할 수 있도록 하고, 육아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시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겨울왕국의 엘사 드레스를 노출하여 방송을 보면서 관심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또한 KBS 스포츠 채널을 통해 주요 시청층인 20~40대 남성들은 운동용품을 할인가에 살 수 있다.


시청자는 방송 시청 중 노출된 화면 상단의 빨간색 버튼(트리거)을 눌러 별도의 쇼핑 창을 통해 상품 정보를 보고 직접 전화 주문하거나 스마트폰 주문을 할 수 있다.

K쇼핑은 향후 다양한 채널에서 연동형 T커머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방송 플랫폼 및 PP(방송채널사용사업자), 상품 공급업체 등과 제휴를 확대하고, 트리거 선택시 K쇼핑 채널로 바로 이동하는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KTH 오세영 사장은 “채널 연동형 커머스는 T커머스만의 차별화 서비스로 시청자들에게 시청 중 간편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국내 1위 T커머스 기업으로서 다양한 연동형 T커머스 서비스를 개발하여 T커머스 산업이 보다 차별화되고 다변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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