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섭 바른전자 회장, 문화 소외계층에 도서 3000권 기증
김태섭 바른전자 회장, 문화 소외계층에 도서 3000권 기증
  • 김아라 기자
  • 승인 2015.11.19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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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간 쪽방촌 등 소외계층 꾸준히 후원

[아이티비즈] 바른전자 김태섭 회장과 방송인 출신 아내 김혜영 씨가 문화 소외계층에게 도서 3,000권을 기증했다.

▲ 김태섭 바른전자 회장

이번 기증은 김태섭, 김혜영씨 개인 사재를 통해 이뤄졌으며, 4,500만원 상당의 도서는 장서가 부족한 문화소외 지역의 도서관에 전달됐다.

기증처는 ▲행복한도서관재단 ▲인천시 주안도서관 ▲문화소외지역 도서관 ▲전방 군부대▲수도권 중고등학교 등이다.

대학교 재학 시절 스타트업을 시작한 김태섭 회장은 “역경이 있을 때마다 책 속의 저자에게 조언을 얻었다”라며 “진로를 고민하는 중고등학생부터 사회진출을 앞둔 국군 장병까지 오피니언 리더들의 고민을 접하고 그들의 도전정신을 배워 자신감을 갖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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