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계 마케팅 트렌드는 PPL이 대세
외식업계 마케팅 트렌드는 PPL이 대세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5.11.19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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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연말은 많은 기업들이 한 해 동안의 매출, 마케팅 전략을 분석하며 다가올 2016년의 마케팅 계획을 수립하는 시즌이다. 특히 외식프랜차이즈들은 날로 변하는 소비자들의 입맛과 트렌드를 분석하여 이에 맞는 전속모델을 발탁하기도하고, 특별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의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통해 소비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 여왕의 꽃 돈까스클럽PPL 사례

마케팅 전략 중에서도 소비자들에게 쉽게 각인되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구매를 유도하여 매출을 상승시킬 수 있는 PPL (간접광고)이 많은 기업의 마케터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PPL은 프로그램 내에서 특정 브랜드에 주·조연이 종사하는 모습이나, 등장인물이 브랜드 제품을 사용하거나 배치된 상품을 통해 홍보 효과를 느낄 수 있는 광고이다.

외식프랜차이즈 PPL의 경우는 주·조연이 프랜차이즈에서 열심히 일하면서 신메뉴를 개발에 성공하는 모습, 손님이 가득 찬 매장에서 바쁘게 일하는 모습, 맛있게 주력 메뉴를 먹는 모습 등을 통해 브랜드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노출하고 있다. 이를 통해 브랜드 파워 및 호감도 상승이 될 뿐만 아니라 드라마에 노출된 메뉴에 대한 소비자의 식욕을 자극하여 결국 매출까지 상승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공격적으로 PPL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외식프랜차이즈로 돈까스클럽 (대표이사 이규석)이 있다. 돈까스클럽은 업계 최초 부도심과 교외의 대규모 점포를 출점하여, 약 80여개의 전 가맹점 대박 점포 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브랜드이다. 돈까스클럽은 김성령, 이종혁 주연의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 최윤영, 곽시양 주연의 KBS2 일일드라마 다잘될거야에 연속 제작지원에 참여하였다. 소비자들은 1년 내내 인기 드라마를 통해 돈까스클럽을 접함으로 인해 브랜드에 대한 친숙도, 호감도가 증가하였고 매출이 상승하는 효과를 낳았다. 돈까스클럽은 패밀리레스토랑업계에서 브랜드 파워 1위를 달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PPL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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