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분자진단 헬스케어 전문기업 랩지노믹스(대표 진승현)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전세계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 박람회 ‘메디카 2015(MEDICA 2015)’에 참가 중에 있다.
랩지노믹스는 국내 대표적인 분자진단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분자진단, NGS 기술을 바탕으로 최근 사업영역을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무대로 확장 중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Smart IVD System(스마트 체외진단 시스템)인 LabGenius를 비롯하여 △슬라이드글라스에 DNA를 집적시켜 질병 진단에 활용하는 자체 개발 검사법 Microarray(마이크로어레이) △PCR(Polymerase Chain Reaction, 중합효소연쇄반응) 솔루션 등을 전시 및 홍보하고 있다.
국내 MFDS(식품의약품안전처)와 유럽 CE 인증을 마친 13종 성감염 원인균 진단 칩 STDetect chip(성전파성감염질환 검출 유전자칩), 자궁경부암의 원인이 되는 32종 인간유두종 바이러스 진단 칩 HPView Chip(인간유두종바이러스 검출 유전자칩)의 Microarray 제품들도 바이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뎅기열, 말라리아, 장티푸스 등 열대 감염성 질환 진단용 PCR Kit, 취약X증후군, 아벨리노각막이상증 같은 유전질환 진단용 PCR Kit, 소형 PCR 기기인 MyPCR 등 PCR솔루션 제품들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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