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론 "VDI 공공 조달 시장점유율 압도적…지자체 업무 환경 혁신 도모"
틸론 "VDI 공공 조달 시장점유율 압도적…지자체 업무 환경 혁신 도모"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3.07.27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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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테이션 접속 클라이언트 ‘Linker’
디스테이션 접속 클라이언트 ‘Linker’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틸론(대표 최용호)이 22년의 축적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공공조달 VDI 부문에서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틸론의 VDI 솔루션 ‘디스테이션(Dstation) v9.0’은 조달 등록 이후 꾸준히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2022년에 83%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는 5월 말 기준으로 100%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최근 정부의 디지털 혁신 정책에 따라 공공기관의 인프라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특히 많은 지자체 및 공공기관에서는 높은 보안 환경은 유지하면서 언제 어디서나 업무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가상화와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인프라를 구성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망분리 시장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에 따르면 망분리 시장 규모는 2020년 약 1,677억 원으로 2014년 이후 연평균 31.1% 성장했으며, 공공부문 조달청 자료 기준으로는 2021년 220억 원을 기록하며 연평균 14.8% 지속 성장하고 있다. 

이러한 보안 강화 흐름에 발맞춰 최근 성북구청, 임실군청, 음성군청, 보은군청, 진주시청은 효율적인 원격근무 시스템 구축을 위해 틸론의 ‘디스테이션 v9.0’을 도입했다.

'디스테이션 v9.0'은 클라우드 인프라에서 사용되는 '데스크톱 가상화 솔루션'으로, 사용자는 자신의 디바이스의 종류나 운영체제에 구애받지 않고 서버 기반의 데스크톱 컴퓨팅 환경에 접속하여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또한, 관리자 편의성 중심의 운영 기능 자동화를 통해 IT 관리자는 몇 번의 조작만으로 다수의 사용자에게 가상 데스크톱을 빠르게 생성, 배포, 관리할 수 있어 운영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다. 

틸론의 최용호 대표는 “조달 등록된 제품 중 틸론의 제품이 가장 비싸지만 높은 점유율을 기록할 수 있었던 것은 제품의 기술력뿐만 아니라 고객의 소리를 잘 듣고 적극적인 기술 지원을 제공했기 때문이다. 또한, 시장의 수요를 미리 파악하여 관련 기능과 제품을 제일 먼저 구현하여 선보인 덕분에 높은 시장 점유율을 기록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틸론은 국내 디지털 혁신에 기여하고, 국산 솔루션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려 외화를 벌어 애국할 수 있는 기업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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