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주최 ‘벤처·스타트업 활성화 대토론회’ 열려
국회 주최 ‘벤처·스타트업 활성화 대토론회’ 열려
  • 김재원 기자
  • 승인 2023.07.19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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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국회 대회의실에서 19일 오전 벤처·스타트업 활성화 입법과 정책과제를 주제로 ‘제6회 국가현안 대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대토론회는 지난 5월 10일 열린 국회의장 주재 벤처·스타트업 간담회 제안사항 등에 기초하여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법령정비·제도개선 등의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김진표 국회의장을 비롯한 국회의원과 관계부처 공무원, 전문가, 기업인 등 각 분야 100여명이 참석해 관련 내용을 논의했다.

축사로 참석한 이영 장관은 △글로벌 △민간중심의 개방형 혁신 △지역창업생태계 활성화 등 3가지 방향에 초점을 맞춘 스타트업코리아 종합대책의 기본방향을 밝혔다.

이어진 토론에는 김병욱 국민의힘 의원,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용순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정책관, 이형주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 성상엽 벤처기업협회 회장, 류경재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정책실장, 임경업 조선일보 기자가 나섰다.

이후 대토론회 참가 객석에서의 질의 응답이 이어졌다. 

이제이엠컴퍼니 윤의진 대표는 인적, 물적 자원이 부족한 스타트업의 기술 탈취 문제를 제기하며 규제, 제재 조치 및 가이드라인 제정 등 정부차원의 제도 마련과 보호 장치 마련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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