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지코어가 국내 AI 및 클라우드 시장 진출을 공식화했다.
지코어는 퍼블릭 클라우드 및 엣지 컴퓨팅, 콘텐츠 전송, 호스팅, 보안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기업으로, 고객들에게 탁월한 컴퓨팅, 스토리지, 보안뿐만 아니라, 전세계에 30ms 미만의 지연 시간으로 컨텐츠를 전달할 수 있는 엣지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 2014년에 설립된 지코어는 룩셈부르크에 본사를 두고 있다.
지코어는 ▲대규모 애플리케이션의 요구에도 민첩하게 대비하도록 자동화된 인프라 ▲정적/동적 컨텐츠에 대한 포괄적인 웹 애플리케이션 보안 ▲엔터프라이즈급 고객에게 고가용성을 제공하기 위해 특별히 구축된 글로벌 네트워크 ▲고객의 요구에 따라 다양한 업무협약 형태 및 서비스 협력을 유연하게 구성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국내 고객들의 요구사항에 맞게 고부하 클라우드 및 엣지 서비스를 개발하여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계획이다.
지코어 엣지 클라우드(Edge Cloud)는 23개 이상의 인프라 및 플랫폼 서비스와 차세대 하드웨어를 기반으로 하는 효율적인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며, 사용자 친화적인 제어판, 자세한 기술 자료 및 API 문서가 포함된 셀프 서비스 포털을 통해 용이한 사용을 지원한다. 단 몇 분 내 구축이 가능하며, 사용한 만큼 지불하는 방식으로 3대 메이저급 클라우드 대비 30% 이상의 비용 효율성을 제공한다.
지코어는 연내 한국 지사장을 선임할 것이며, 한국에 AI 및 클라우드 리전을 설치하고 H100 GPU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서비스할 계획이다.
지코어 북아시아 총괄 강민우 대표는 “지코어의 미션은 웹을 더 빠르고 안정적이며 안전하게 만드는 것이며, 지코어의 모든 서비스는 단일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지코어는 언제나 인프라의 자동화를 보완하고 향상시킬 준비가 되어 있다”며 “점차 커지고 있는 한국의 클라우드 시장에 진출해 지코어만의 독보적인 AI 및 엣지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하고자 한다. 지코어의 비용 효율적인 인프라 정책과 탁월한 AI 및 클라우드 기술력으로 국내 기업들이 신뢰할 수 있는 최고의 파트너가 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