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햇, AI기반 IT 자동화 위한 '앤서블 라이트스피드' 출시
레드햇, AI기반 IT 자동화 위한 '앤서블 라이트스피드' 출시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3.05.24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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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햇은 앤서블 오토메이션을 위한 새로운 생성 AI 서비스인 ‘앤서블 라이트스피드’를 출시한다
레드햇은 앤서블 오토메이션을 위한 새로운 생성 AI 서비스인 ‘앤서블 라이트스피드’를 출시한다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레드햇은 앤서블 오토메이션을 위한 새로운 생성 AI 서비스인 ‘앤서블 라이트스피드(Ansible Lightspeed)’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앤서블 라이트스피드는 추후 IBM이 '왓슨 코드 어시스턴스(IBM Watson Code Assitant)’와 통합될 수 있도록 제공된다. 이 서비스는 조직 전체에서 보다 일관되고 정확한 자동화를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초보 사용자에게는 쉽게 작업을 자동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숙련된 사용자는 낮은 수준의 작업을 생성해야 하는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한다. 

앤서블 라이트스피드는 프로젝트 위즈덤(Project Wisdom)의 다음 단계로, 사용자, 기여자, 고객, 레드햇의 파트너 에코시스템의 파트너가 사용할 수 있다. 자연어 처리를 사용하는 앤서블 라이트스피드는 올 하반기 정식 출시 예정인 왓슨 코드 어시스턴트와 통합되어 IBM 기본 모델에 액세스하고, 자동화 코드를 신속하게 구축한다. 왓슨 코드 어시스턴트는 자동화를 위한 가치 실현 시간(TTV)을 가속화하기 위한 기술 격차와 효율성 문제를 해결한다.  

개발자와 운영자를 염두에 두고 설계된 앤서블 라이트스피드는 숙련된 앤서블 사용자가 직관적으로 영어 프롬프트를 입력할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사용자가 자신의 도메인 전문 지식을 앤서블 플레이북(Ansible Playbook)을 생성하거나 편집하는 데 필요한 YAML 코드로 쉽게 변환할 수 있도록 하여 생산성을 크게 향상한다. 또한 사용자들은 모델을 훈련시키는 데 도움이 되도록 피드백을 제공할 수도 있다. 

도메인 특화 AI는 직접적인 경험의 힘과 기술 혁신을 결합하여 자동화와 같은 도메인 특화 기술에 AI를 주입하여 특정 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실제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핵심적인 이해를 할 수 있는 사용자가 학습시키기 때문에 앤서블 라이트스피드는 특정 과제에 대해 보다 일관되고 고품질의 권장 사항을 즉시 제공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의 업계, 언어 및 기능에 맞는 실질적인 가치를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다.

레드햇과 IBM은 투명성, 협업 및 선택권을 기반으로 구축된 앤서블 라이트스피드의 경험을 사용자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적절한 코드 소스 매칭이 주요 우선 사항이며, 업스트림 콘텐츠 기여자는 자신의 작업이 모델의 미세 조정에 기여할지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아셰시 바다니 레드햇 제품 담당 수석 부사장은 "혁신은 항상 사람이 중심이었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혁신은 올바른 아이디어에서 시작하여 올바른 팀과 함께 번영하고 올바른 도구로 완성된다. 앤서블 라이트스피드는 개발자와 운영자가 새로운 방식으로 자동화를 사용하고 사용자가 기존 지식을 활용하여 비전을 실현할 수 있는 지능적이면서도 이해하기 쉬운 유능한 기술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각자의 고유한 영역에서 AI를 실현할 수 있으며, 가장 중요한 것은 사용자의 경험을 통해 학습되었기 때문에 즉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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