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클라우데라가 최승철 신임 한국지사장을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
최승철 신임 지사장은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등 IT기술 분야에서 30년 이상의 경력을 쌓아온 업계 전문가다. 뉴타닉스코리아, 스플렁크코리아, 한국테라데이타, 한국인포매티카, 한국HP 등에서 근무하며, 업계에서 비즈니스 운영 능력을 인정받았다. 최 지사장은 영업, 마케팅, 컨설팅 전문가로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며 신규 고객 유치와 파트너십 강화를 통한 비즈니스 확대와 수익 증대에 기여해 왔다.
향후 최 지사장은 업계 최초로 클라우드, 온프레미스를 동시에 지원하는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플랫폼 클라우데라 데이터 플랫폼(CDP)을 통해 더 많은 국내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성공적으로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통해 국내 기업들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 인사이트 발굴, 효과적이고 신속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승철 신임 지사장은 “세계 최초로 빅데이터 플랫폼을 상용화하고 하이브리드 데이터 시장을 이끌어가는 클라우데라에 합류하게 됐다”며, “클라우데라는 대규모 언어 모델(LLM)과 AI를 활용한 ‘챗GPT’처럼 클라우데라 머신 러닝(CML)을 통해 고객이 자체 데이터를 통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향후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하이브리드 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고객이 실시간 인사이트를 확보하고 데이터 라이프사이클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리머스 림 클라우데라 아태지역 부사장은 “데이터 혁신이 가장 역동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한국은 클라우데라에게 중요한 시장”이라며, “최 지사장이 30년에 걸쳐 쌓아 온 IT 산업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실전 경험은 고객의 가치 창출을 효과적으로 돕는 등 한국 시장 비즈니스 확장에 크게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