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연례 개발자대회 ‘빌드 2023’ 연다
마이크로소프트, 연례 개발자대회 ‘빌드 2023’ 연다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3.05.16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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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는 연례 개발자대회 ‘빌드 2023’ 행사를 개최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연례 개발자대회 ‘빌드 2023’ 행사를 개최한다.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마이크로소프트가 오는 24일부터 이틀간 연례 최대 개발자 컨퍼런스 ‘마이크로소프트 빌드(Microsoft Build 2023)’를 개최한다. 올해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온라인과 미국에서 오프라인으로 병행한다.

매년 5월 열리는 마이크로소프트 빌드는 개발자, 엔지니어 등 IT 전문가는 물론 학생과 IT 산업 입문자들도 참여해 지식을 공유하고, 기술력을 확장하는 동시에 미래 혁신 방법을 모색하는 전 세계 기술인들의 행사다.

올해는 새로운 AI 시대를 살고 있는 개발자들을 위한 기술과 인사이트가 대거 공개된다. 행사 첫날인 24일 오프닝 기조연설에서는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 겸 이사회 의장이 연사로 나서, 마이크로소프트의 개발자 커뮤니티 지원 계획과 AI 시대의 개발자가 플랫폼 전반에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특히 올해는 그렉 브로크만 오픈AI 회장 겸 공동창립자가 참석, 케빈 스콧 마이크로소프트 수석부사장 겸 최고기술책임자(CTO)와 함께 ‘AI 부조종사의 시대(The era of the AI Copilot)’를 주제로 발표한다. 애저를 기반으로 하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오픈AI의 AI 플랫폼이 개발자, 스타트업, 기업가의 차세대 AI 앱 및 도구 개발과 혁신을 어떻게 돕는지 자세히 소개한다.

이외에도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가 제공하는 개발자를 위한 차세대 AI’, ‘AI가 만드는 업무의 미래’ 등 다양한 주제로 18명의 마이크로소프트 주요 임원과 파트너사를 포함한 연사들이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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