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플랫폼 스콘, 드림널스와 디지털 경쟁력 강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전자책 플랫폼 스콘, 드림널스와 디지털 경쟁력 강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 김종영 기자
  • 승인 2023.05.1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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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플랫폼 스콘이 간호사 교육 에듀테크 기업 드림널스와 손잡고 ‘간호 교육 콘텐츠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자유로운 필기가 가능한 전자책 플랫폼 스콘은 메가스터디, 대성마이맥 등 국내 유수의 교육기업을 비롯하여 의학·보건 계열 교재 출판사와 대학 교재 및 각 분야 수험서 출판사에 전자책 솔루션을 제공하며 교육, 출판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드림널스는 간호사를 위한 에듀테크 기업으로 간호 학생, 간호사를 위한 온라인 강의 및 출판, 엔클렉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며 간호사들의 필수템으로 자리잡았다.

양사는 스콘의 우수한 디지털 학습 솔루션을 기반으로 드림널스의 뛰어난 간호 교육 콘텐츠를 학습자와 콘텐츠가 상호작용할 수 있는 쌍방향 디지털 서비스로 제공하겠다는 포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스콘은 드림널스에 인터랙티브한 전자책 솔루션을 제공하여 필기가 가능한 전자책뿐만 아니라 간호 시뮬레이션 영상, 강의 영상을 전자책에 연동하여 서비스하는 등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학습자들에게 혁신적인 학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스콘의 전자책 판매 플랫폼 ‘스콘 북카페’는 기존에 입점해 있던 의학·간호 국가시험 분야의 강자인 ‘퍼시픽북스’와 ‘고려의학’에 이어 간호 실무 교육 선두인 ‘드림널스’의 신규 입점으로 의학, 간호 분야 콘텐츠를 더욱 강화하게 되었다.

스콘의 운영사인 플렉슬의 권정구 대표는 “드림널스의 우수한 콘텐츠를 스콘을 통해 서비스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스콘의 기술력을 통해 전자책뿐만 아니라 전자책과 연계된 다양한 멀티미디어 연동 기술을 제공하여 협력사 콘텐츠의 디지털 전환을 돕겠다”고 밝혔다.

드림널스 김진선 공동대표는 “스콘은 저작권이 철저하게 보호됨과 동시에 콘텐츠를 아주 쉽게 디지털화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춘 점이 매력적이었다”며 “스콘을 통해 드림널스의 핵심 콘텐츠인 도서와 영상을 융합한 더욱 다양한 간호 콘텐츠를 개발하여 많은 간호사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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