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레드닷디자인협회서 ‘올해의 브랜드상’ 수상
LG전자, 레드닷디자인협회서 ‘올해의 브랜드상’ 수상
  • 박미숙 기자
  • 승인 2015.11.03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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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기업 최초…커뮤니케이션부문에서 국내 최다, 본상 13개 수상

[아이티비즈] LG전자(www.lge.co.kr)가 레드닷 디자인협회로부터 ‘올해의 브랜드상’을 아시아 기업 최초로 수상했다.

특히 LG전자는 레드닷의 ‘올해의 디자인팀(Design Team of the Year)상’(2006년)에 이어 ‘올해의 브랜드(Brand of the Year)상’(2015년)까지 석권한 아시아 최초의 기업으로 혁신적인 디자인 경쟁력을 재입증했다. 전세계적으로는 벤츠, 아우디에 이어 3번째다.

‘레드닷 디자인’은 ‘iF 디자인’,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알려져 있다. 제품, 커뮤니케이션, 컨셉 3개 부문으로 나눠 매년 수상작을 선정한다.

‘LG전자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5’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국내 최다인 본상(Winner) 13개를 수상했다. 커뮤니케이션 부문은 시각적으로 뛰어난 디자인은 물론 디자인을 통해 서비스와 사용자간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이끌어 낸 작품을 수상한다. 올해 전세계에서 7451개 작품이 출품됐다.

노창호 디자인경영센터장은 “이번 수상으로 제품뿐만 아니라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영역에서도 LG전자가 세계 최고의 디자인 선도기업임을 재입증했다”며 “고객에게 사랑받고 사용하기 편리한 시장선도 디자인을 지속 발굴해 브랜드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레드닷의 CEO 피터젝(Peter Zec) 박사는 “LG전자는 제품 전반에 걸쳐 새롭고 창조적인 디자인 성과물로 브랜드 관리를 하고 있는 기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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