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 부울경 지역서 정보보호클러스터 사업 수행
윈스, 부울경 지역서 정보보호클러스터 사업 수행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3.05.0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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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의 부산 사이버보안센터
윈스 부산 사이버보안센터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사이버 보안 전문기업 윈스는 부울경(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 정보보호클러스터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3년 지역 거점 정보보호클러스터 구축 사업'에 부산정보산업진흥원(주관기관)과 울산정보산업진흥원, 경남테크노파크, 부산대학교, 윈스, 한국선급으로 구성된 동남권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지난해 부산에 지사를 설립한 윈스는 부산을 거점으로 동남권 지역에 정보보호 및 클라우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윈스 부산 사이버보안센터는 '23년 정보보호 클러스터 사업에서 지역특화기반 산업사이버위협 예방 및 복원력 강화 서비스를 위해, 부울경 지역의 스마트항만물류, 스마트조선, 스마트 시티, 스마트 공장, 스마트 플랫폼 기업에 정보보호현황을 점검하고 보호를 위한 예방 활동과 랜섬웨어 등의 악성 코드 감염시 빠르게 복구하여 안전하게 사업을 계속할 수 있도록 복원력을 강화하는 대책을 제공한다. 

윈스 사이버보안센터는 부산에서 청년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보안장비운영, 보안컨설팅, 보안관제 실무를 교육하며 채용으로 연계하여 지역내 정보보호 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기업의 정보보호 인식 제고를 위해 최근 보안 동향과 기술을 공유하는 재직자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윈스는 정보보호기업과 인력 등이 주로 수도권지역에 편중되어 있어 지역에서 양질의 정보보호서비스를 제공받기 어려운 기업들을 위해 맞춤형 정보보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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