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스마트기기 사용법, 각종 생활 밀착형 앱 활용법 설명
[아이티비즈 박미숙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시니어 고객 경험 혁신을 위해 자사 매장에서 스마트폰의 다양한 활용법을 알려주는 ‘스마트폰 배움실’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배달 어플 사용하는 방법’, ‘택시, KTX, 고속버스 어플 사용 방법’ 등 대표적인 앱 사용법을 설명해주는 ‘서비스 가이드’를 제작했다. 고객 방문 시 전문 상담사가 모니터 화면에 서비스 가이드를 띄우고 함께 설명해줘 이해도를 높인다. 이와 함께 배움실에서 학습한 내용을 본인이 필요할 때 재확인할 수 있도록 맞춤 교재도 제작해 배부해준다.
스마트폰 배움실은 이용중인 통신사와 관계없이 스마트폰 사용법이 궁금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원하는 시간에 방문할 수 있다.
배움실 오픈에 앞서 LG유플러스가 자체 고객조사를 실시한 결과 “젊은 사람들이 쓰는 앱을 쓰고 싶은데 뭐를 쓰는지 잘 모르겠어요”, “홈쇼핑 앱을 사용하면 저렴하다는대 어려워서 포기하게 돼요” 등의 의견이 있었다. 이에 LG유플러스는 스마트폰과 최신 앱 사용에 익숙치 않은 시니어 고객을 위해 스마트폰 배움실을 오픈했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 이재원 MX혁신그룹장은 “스마트폰 배움실을 통해 시니어 고객이 디지털 라이프를 보다 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MZ부터 시니어까지 고객의 연령대에 맞춤형 혜택을 제공해 통신 사용 경험 혁신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