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VM웨어코리아(사장 유재성)는 알서포트(대표 서형수)가 VM웨어의 서버 가상화 솔루션을 도입해 비용을 절감하고 기술 개발 생산성을 향상시키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알서포트는 전 세계 6천 여 개 이상의 고객사를 확보할 만큼 회사가 성장하면서 기술 개발 및 테스트 부서의 서버 증설 요구가 커질수록 이를 위한 서버 구입 비용, 구축 공간 확보 및 전기세 부담이 늘어났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알서포트는 올해 6월 성능, 안정성, 시장 인지도 및 사용경험, 풍부한 기술 지원 등에서 우수성이 검증된 바 있는 VM웨어의 서버 가상화 및 관리 솔루션인 vSphere with Operations Management 6를 도입했다.
알서포트가 서버 가상화 도입으로 얻은 가장 큰 혜택은 비용 절감이다. 이는 기존에 사용하던 50여대의 사내 인프라용 서버 대수를 절반 이상 줄이는 대신 20대 이상의 서버를 가상화 환경에서 운영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가장 큰 고민이었던 전력 소비가 50% 이상 줄었고, 신규로 도입해야 하는 서버 대수가 감소하면서 연간 2 억여 원 가량의 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알서포트는 현재 가상화 환경의 안정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향후 모든 사내 인프라 서버를 가상화 환경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적용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안창규 알서포트 솔루션사업본부 팀장은 “VM웨어의 가상 서버 솔루션 도입으로 이전에 비해 신규 서버를 만드는 일이 훨씬 수월해졌다”며 “이를 통해 기존 솔루션의 품질 개선 및 신규 서비스 개발 시도가 신속하게 이루어지고 있어서 매우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유재성 VM웨어코리아 사장은 “알서포트와 같이 R&D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 IT 기업들에게 있어 개발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의 서버 인프라 환경을 갖추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며 “VMware의 서버 가상화 기술은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개발 부서의 필요에 대응하는 안정적인 인프라 환경을 쉽고 빠르게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