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의 NFT와 마켓을 운영하는 KSPC(대표 박승교)가 ArtForte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NFT 운용사업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ArtForte는 현재 예술 업계에서 유명한 전 세계 작가들의 미술 작품들과 NFT의 경매와 위탁판매를 진행하고, 투자를 진행하는 기업으로 한국은 물론 러시아, 영국, 대만, 미국 등 여러 나라의 저명한 아티스트들과 협력을 통해 값어치가 높은 NFT들을 운용하고 있다.
KSP는 세계적으로 보편화가 되어있는 수수료가 매우 낮은 BSC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토큰의 완벽한 P2P 거래를 지원하는 코나페이와 NFT를 매우 낮은 수수료로 투명하게 거래할 수 있는 NFT 마켓을 지원해왔다.
현재는 인공지능을 사용한 NFT 창작을 넘어 실제 예술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휴먼웨어에 초점을 맞추기 시작해 국내외의 아티스트들과 협업을 맺고 다양한 NFT 작품들을 새로운 마켓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KSPC의 박승교 대표는 “그 동안 블록체인과 NFT와 같은 신기술과는 거리가 있었던 예술 업계의 많은 인재와 작품들을 수면위로 끌어올리고, 대중들에게 다가가기 힘들었던 미술의 진입장벽을 현저히 낮추어 아티스트들의 이름을 알리는 데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두 기업의 이번 협력으로 만들어진 글로벌 NFT 마켓 아트피안(Artpian)은 오는 4월 28일 정식 업데이트와 함께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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