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CS코리아, 신세계면세점에 면세시스템 구축완료
TGCS코리아, 신세계면세점에 면세시스템 구축완료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5.11.02 09: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적화된 ‘TGCS 면세점 통합유통솔루션’ 신세계면세점 본격 가동

[아이티비즈] 도시바글로벌커머스솔루션즈코리아(대표 김동현, 이하 TGCS코리아)는 2일 신세계면세점(대표 성영목)이 면세사업의 효율성 강화를 위해 ‘TGCS 면세 유통솔루션’ 기반의 면세시스템을 구축 완료하고 최근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신세계면세점은 차세대 면세시스템 구축 이전에 PI 프로젝트를 통해 안정성ㆍ범용성ㆍ유연성ㆍ분석용이성ㆍ신뢰할만한 레퍼런스 등을 면밀히 검토했고, 면세 유통업에 최적화되고 혁신적인 기술을 제공하는 ‘TGCS 면세 유통솔루션’을 최종 채택했다.

이번에 구축한 신세계면세점 시스템은 발주계획, 수입통관, 보세창고(통합보세창고 포함), 마케팅(프로모션), 영업관리, 판매관리(특별판매, 전시판매 포함), 보세업무, 인도장 업무, 가이드수수료, PDA(물류/보세/인도장) 등을 통합한 면세 시스템으로, 향후 서울 시내 면세점 경쟁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구축되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면세 시스템 구축을 통해 기존의 부산시내면세점, 김해공항면세점에 이어, 9월에 오픈한 인천공항 면세점까지 면세점 사업을 위한 차세대 인프라를 갖추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향후 면세점 시장에서 더욱 강력한 경쟁력을 확보하게 되었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또 “TGCS코리아는 면세점에 대한 전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면세시스템 구축뿐만 아니라 면세점 사업 전반에 대한 업무 지원도 같이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다. 최상의 안정적인 면세 유통시스템 구축을 통해 향후 업무 생산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동현 TGCS코리아 대표는 "우리 고객들은 한국 면세점 시장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이 같은 해외 진출을 통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해 주고, 해외 기업에는 국내 면세시스템의 노하우를 수출하는 등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며 “TGCS코리아는 최근 여러 면세 시스템 프로젝트를 잇달아 수주하며 면세 시장에서 뚜렷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면세 유통 솔루션 분야에서의 뛰어난 기술력과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 받은 결과이며, 향후 면세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에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