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WIS 2023서 첨단 ICT 기술·서비스 선보인다
SKT, WIS 2023서 첨단 ICT 기술·서비스 선보인다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3.04.19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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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월드 IT쇼 2023’에서 AI, UAM, 메타버스 등 첨단 ICT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SK텔레콤은 ‘월드 IT쇼 2023’에서 AI, UAM, 메타버스 등 첨단 ICT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이 19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하는 국내 ICT 전시회 ‘월드 IT쇼 2023(WIS 2023)’에서 AI, UAM, 메타버스 등 자사의 다양한 첨단 ICT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SKT는 이번 전시에서 이미 우리 생활 속에 깊이 자리잡은 SKT의 AI를 상징하는 ‘AI & I’라는 테마로, 코딩 언어를 형상화한 디자인의 870㎡ 규모 전시관을 운영한다.

SKT는 전시 공간 절반 이상을 다채로운 AI 서비스를 소개하는 공간으로 꾸몄으며, 관람객들은 전시관을 돌아보며 'AI 컴퍼니'를 표방하는 SKT의 다양한 AI 기술과 서비스들을 직접 눈앞에서 체험할 수 있다.

SKT 전시관은 에이닷(A.) 마스코트가 관람객을 맞이하고, 퀴즈쇼 이벤트를 통해 일상을 편리하게 만들어주는 AI 활용사례들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관람객들은 안내요원의 설명을 들으며 에이닷이 제공하는 기억 기반 대화, 통화내용 요약, 이미지와 음성을 인식하는 멀티모달 기능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전시관 안쪽 실물 사이즈의 UAM(Urban Air Mobility) 가상 체험 시뮬레이터가 설치된 공간은 관람객들에게 차별화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SKT는 이번 전시에서 AI 스타트업 투아트와 함께 시각장애인의 일상을 돕는 배리어프리 서비스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박규현 SK텔레콤 디지털커뮤니케이션담당은 “우리 삶에서 떼어놓을 수 없는 조력자이자 친구로 발전해가는 SKT의 AI 기술력과 서비스를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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