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T멤버십 이용자 35% 증가"
SKT "T멤버십 이용자 35% 증가"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3.04.12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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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모델이 T데이에 맞춰 멤버십을 이용해 편의점에서 음식과 생필품을 구입하고 있다.
SKT모델이 T데이에 맞춰 멤버십을 이용해 편의점에서 음식과 생필품을 구입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은 3월 T멤버십 이용자 분석결과, T멤버십 월간 실사용자(MAU)가 520만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5%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T멤버십 이용자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멤버십 혜택을 꾸준히 강화해 온 SKT의 노력과 함께 고객들이 고물가 시대에 멤버십을 통한 할인 혜택을 적극적으로 활용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T멤버십 이용 고객이 늘어난 것은 물론, 고객들이 주로 구입하는 품목도 수년간 인기를 끌던 ‘카페∙베이커리∙편의점’ 등에서 ‘생필품∙식재료’ 구매 등으로 변화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지난 4월 3일에서 7일까지 5일간 ‘T데이’ 첫째 주 위크 행사에 새롭게 선보인 이마트에브리데이 할인쿠폰(5천원권)이 약 17만 8천개가 다운로드돼 1위를 기록했다.

SK텔레콤 구독CO 윤재웅 담당은 “고물가 시대에 무조건 소비를 줄이기보다, 꼭 필요한 소비는 T멤버십을 활용한 ‘짠테크’로 불황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고객 혜택을 마련하고 있다”며 “T멤버십은 다양하고 파격적인 혜택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고객의 행복에 기여하는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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