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텍그룹, 보치아 국제심판강습회 지원
오텍그룹, 보치아 국제심판강습회 지원
  • 박미숙 기자
  • 승인 2015.10.30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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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부터 11월 2일까지 국제심판강습 코스 진행
▲ 보치아 국제심판강습회 강습생이 제3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오텍그룹은 지난 24일부터 진행한 보치아 국제심판강습회를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보치아 국제심판강습회는 보치아 국제전문인력의 안정적 확보 및 육성을 위한 취지로 국내 최초로 열렸으며, 11월 2일까지 진행된다.

보치아 국제심판강습회에는 국내 보치아 심판진은 물론 호주, 싱가폴, 일본 심판진 역시 강습생으로 참가했다. 대한장애인보치아연맹은 국제심판자격 획득자를 앞으로 국내에서 개최되는 국제대회에 활용하고 해외에서 열리는 국제대회에 국제심판으로 파견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국내 최초로 개최한 보치아 국제심판강습회는 강성희 오텍그룹 회장이 지난 1월부터 보치아의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해 2015 보치아 서울국제오픈대회와 함께 추진해온 프로젝트다. 오텍그룹은 보치아 국제심판강습회 추진을 위해 지원과 노력을 해왔으며, 지난 7월 국제연맹과 국제심판강습회 개최에 최종협의 후 참가자 모집과 세부일정 협의를 거쳐 진행하게 됐다.

강성희 오텍그룹 회장은 “대한민국 서울에서 국내 최초로 국제심판강습회 코스를 열 수 있게돼 기쁘다”며, “이번 강습회를 통해 보치아 국제전문 인력의 확보 및 국제적 영향력 획득과 추후 국제대회에서 전문심판 활동을 통해 국가경쟁력 우위 제고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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