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산불 피해 지역 복구에 성금 6억 전달
하나금융그룹, 산불 피해 지역 복구에 성금 6억 전달
  • 김아라 기자
  • 승인 2023.04.04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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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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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김아라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홍성·금산·대전 등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 구호 및 피해 복구사업 지원을 위해 성금 총 6억원을 포함한 긴급 지원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산불 피해로 고통받는 지역 이재민들의 신속한 구호활동과 피해 복구를 위해 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총 6억원의 성금을 전달하고, 이재민들을 위해 생필품 등을 담은 행복상자 500개를 지원키로 했다.

총 성금 6억원 중에는 대전을 연고로 둔 하나금융그룹의 프로축구단 ‘대전하나시티즌’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1억원을 보태는 등 그룹의 산불 피해 긴급 지원에 자발적으로 동참했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지역과 주민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하나금융그룹은 신속한 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함과 동시에 앞으로 자연재해 예방교육 및 환경 생태계 복원을 위한 다양한 ESG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상생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그룹 관계사들도 이번에 산불이 발생한 홍성·금산·대전·함평·순천·영주 등 전국의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먼저 하나은행은 산불 피해를 입은 개인과, 중소, 중견기업, 개인사업자를 위해 다양한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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