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의 날 20주년 기념 '농업발전기원제' 열려
농업인의 날 20주년 기념 '농업발전기원제' 열려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5.10.29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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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업인의 날 행사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농업인의 날 행사가 마음모아 희망농촌, 행복담아 미래농업이란 주제로 농축산물퍼레이드와 농업발전기원제가 열렸다.

농축산물퍼레이드는 농협중앙회를 출발하여 세종문화회관까지 남사당 풍물패, 농기구 기수단, 달구지, 지게꾼, 캐릭터 인형, 트렉터, 콤바인 등 약 300여 명의 150m 행진은 농업관련 볼거리를 도시민들에게 제공했다.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된 농업발전기원제는 농산물 시장개방 등 어려운 우리 농업의 발전과 희망찬 미래를 기원하며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알리는 가래떡을 진설하였다.

농축산물퍼레이드와 농업발전기원제에서는 우리 농가에서 재배한 쌀로 만든 가래떡과 1,111개의 채소, 과일, 계란 등 우리 농축산물 나누며 도시민에게 농업인의 마음을 전하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농업인의 날 행사추진위원회 최원병 상임대표(농협중앙회장)는 “올해 20살을 맞이한 농업인의 날 행사를 농업인과 도시민이 하나되는 국민축제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밝혔으며 “제20회 농업인의 날은 성년이 되는 의미인 만큼 농업인과 도시민이 함께하는 문화행사로 농촌과 농업, 농업인의 소중한 가치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며 새롭게 거듭나는 농업인의 날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농업인의 날 행사는 10월 28일 농업발전기원제를 시작으로 11월 5일 ~ 11월 7일까지 여의나루역 한강시민공원에서 농축산물 직거래장터, 시민과 함께하는 이벤트, MBC 농업인의 날 기념 특집음악회, 두레풍물 경연대회 본선이 열리는 우리농축산물 어울림한마당과 11월 11일 농촌진흥청(전주) 종합연찬관에서 농업인의 날 기념식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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