낫싱, 무선 이어폰 ‘이어투’ 출시
낫싱, 무선 이어폰 ‘이어투’ 출시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3.03.2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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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싱은 무선 이어폰 ‘이어투’를 출시했다.
낫싱은 무선 이어폰 ‘이어투’를 출시했다.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영국의 컨슈머 테크 스타트업 낫싱이 신제품 무선 이어폰 ‘이어투(Ear (2))’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낫싱의 상징적인 투명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전작인 ‘이어원(Ear (1))’ 보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풍부한 음질과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이어투는 Hi-Res 고해상도 음질 인증을 받았으며, LHDC 5.0 코덱을 지원한다. 이번 모델은 유니크한 듀얼 챔버 디자인과 11.6mm 커스텀 드라이버를 통해 깊어진 저음과 선명한 음질을 자랑한다. 특히 업그레이드된 낫싱의 차세대 선명한 음성 구현 기술은 내장된 3개의 마이크와 AI 소음 감소 알고리즘이 결합돼 사용자가 통화 음질을 실제 대화처럼 느낄 수 있다.  

이어투는 다양한 편리 기능을 제공한다. ‘듀얼 커넥션(Dual Connection)’ 기능은 핸드폰, 컴퓨터 등 2가지 기기에 연결할 수 있어 멀티 태스킹을 가능하게 하며, 이는 사용자가 알림을 듣지 못하거나 핸드폰으로 전환해야 하는 상황에서 유용하다. 

또한 이어투는 사용자 개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어투의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 기능은 3단계로 조정 가능하며 사용자의 외부 환경을 반영해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효과적으로 제공한다. 

이어투 제품은 ANC를 끈 상태로 최대 36시간 사용 가능하다. 최대 2.5W 무선 충전이 가능하며, 고속 충전 시 10분 만에 최대 8시간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충전된다. 이어버드는 생활방수 및 방진이 가능한 IP54등급이고 충전 케이스는 IP55등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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