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AI 슈퍼컴퓨팅 서비스 'DGX 클라우드' 출시
엔비디아, AI 슈퍼컴퓨팅 서비스 'DGX 클라우드' 출시
  • 박채균 기자
  • 승인 2023.03.22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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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우저에서 AI 슈퍼컴퓨터에 즉시 액세스 가능
엔비디아는 AI 슈퍼컴퓨팅 서비스 'DGX 클라우드'를 출시했다.
엔비디아는 AI 슈퍼컴퓨팅 서비스 'DGX 클라우드'를 출시했다.

[아이티비즈 박채균 기자] 엔비디아(CEO 젠슨 황)가 AI 슈퍼컴퓨팅 서비스인 엔비디아 DGX 클라우드(NVIDIA DGX Cloud)를 발표했다.

DGX 클라우드는 기업들이 생성형 AI와 기타 획기적인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고급 모델을 훈련하는 데 필요한 인프라와 소프트웨어에 즉각적인 액세스를 제공한다.

DGX 클라우드는 엔비디아 AI 소프트웨어와 함께 엔비디아 DGX AI 슈퍼컴퓨팅 전용 클러스터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를 사용하는 모든 기업은 간단한 웹 브라우저를 사용하여 자체 AI 슈퍼컴퓨터에 액세스할 수 있게 되므로, 온프레미스 인프라 구축, 배포, 관리의 복잡성을 없앨 수 있다.

기업은 DGX 클라우드 클러스터를 월 단위로 임대하기 때문에, 수요가 많아진 가속 컴퓨팅 리소스를 기다릴 필요 없이 대규모 멀티 노드 훈련 워크로드의 개발을 빠르고 쉽게 확장할 수 있다.

엔비디아의 창립자 겸 CEO 젠슨 황은 “아이폰이 출시되는 순간과 같은 혁명을 AI 분야에서 맞이하고 있다. 스타트업은 파격적인 제품과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경쟁하고 있으며, 기존 기업도 이에 대한 대응을 모색하고 있다. DGX 클라우드를 통해 고객은 글로벌 규모의 클라우드에서 엔비디아 AI 슈퍼컴퓨팅에 즉시 액세스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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