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신용보증기금과 '수출입플러스 금융지원' 업무협력
하나은행, 신용보증기금과 '수출입플러스 금융지원' 업무협력
  • 김건우 기자
  • 승인 2023.03.08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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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은 신용보증기금과 '수출입플러스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하나은행은 신용보증기금과 '수출입플러스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고금리와 경기둔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입 중소기업의 유동성 적기 지원을 위해 신용보증기금과 '수출입플러스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정부의 수출‧입 중소기업 지원 정책에 발맞춰 일시적으로 유동성 부족을 겪는 수출‧입 중소기업에게 신속히 경영자금을 지원하고, 기업이 부담하는 금융비용 경감을 통해 기업과 은행의 동반성장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연 30만불 이상의 수출‧입 실적을 보유한 중소기업은 하나은행의 보증서 담보대출을 통해 ▲연 0.5% 보증료 지원 ▲대출금리 감면 ▲외국환 수수료 우대 등 기업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지원 받을 수 있게 된다.

하나은행 외환사업본부 관계자는 "'수출입플러스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통해 경기둔화와 환율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입 중소기업에게 경영자금 지원과 함께 금융비용 경감에도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수출‧입 중소기업의 든든한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신용보증기금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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