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 위해 10억 기부
KT,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 위해 10억 기부
  • 김건우 기자
  • 승인 2023.02.17 09: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T CI
KT CI

[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KT(대표 구현모)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역에 발생한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위한 구호성금 1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다고 17일 밝혔다.

KT는 제휴 협력을 맺고 있는 튀르키예 통신사 ‘투르크텔레콤’으로부터 현장에서 지원이 시급한 구호 단체를 추천 받아 이를 사랑의열매 측에 공유해 기부금이 적절하고 빠르게 활용되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KT와 투르크텔레콤은 작년 8월 미디어, 콘텐츠 사업 협력, 프라이빗 5G 공동 사업, 스타트업 공동 투자 기회 발굴을 추진하기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KT는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정했다"며, “KT의 지원이 지진 피해로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 받는 이재민에게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