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T 멤버십, 100만원 이상 혜택 고객 3천명 넘었다"
SKT "T 멤버십, 100만원 이상 혜택 고객 3천명 넘었다"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3.02.14 10: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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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T 멤버십 데이터 기네스’ 발표
SKT 홍보모델이 T멤버십을 이용하고 있다.
SKT 홍보모델이 T멤버십을 이용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은 자사 뉴스룸을 통해 다양한 기록의 ‘2022 T 멤버십 데이터 기네스’를 공개했다.

다른 이통사처럼 VIP, 골드, 실버 등의 등급에 따른 할인 한도 제약없이 할인과 적립이 무제한으로 제공되는 T멤버십은 알뜰폰에서는 누릴 수 없는 혜택이다.

T멤버십은 약 120개의 제휴처를 통한 다양한 할인/적립과 매 월 즐기는 ‘T day’, MZ세대를 위한 ‘0 day’, VIP 고객만 누릴 수 있는 ‘VIP Pick’까지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한다.

SKT 뉴스룸에서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2년 T 멤버십을 가장 많이 이용한 고객은 1,855회를 이용, 하루 평균 5번 이상의 할인/적립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00만원 이상의 혜택을 받은 고객도 3,246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120여개에 달하는 T멤버십 제휴처 중 가장 이용율이 높았던 분야는 베이커리였는데, 특히 T멤버십을 이용해 가장 많이 빵을 구매한 고객의 경우 1년간 448회 빵을 구매했다.

베이커리와 함께 가장 많이 이용하는 제휴처 중 하나인 카페에서도 314잔의 음료를 구매한 고객이 있어, 많은 고객들이 T멤버십을 이용해 1일 1커피를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T멤버십을 본인을 위해서 만이 아니라 남을 위해서 쓰는 고객도 많았다. T멤버십을 통한 할인/적립으로 기프티콘을 구매하여 선물을 했던 가장 많이 했던 고객은 1년간 268회 기프티콘을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재웅 SKT 구독CO담당은 “지난 12월 T멤버십 앱 순수 이용자수(MAU)가 550만명을 넘어서는 등 다양하고 풍성한 혜택을 받아 합리적으로 소비하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막연히 소비를 줄이기 보다, 꼭 필요한 소비는 T멤버십의 다양한 혜택을 꼼꼼히 따져보고 잘 활용하는 것도 지갑이 부쩍 얇아진 요즘 불황을 이기는 생활의 지혜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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