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에스웨어, ‘탐탐’서 MBTI 주제 NFT 공모전 연다
엘에스웨어, ‘탐탐’서 MBTI 주제 NFT 공모전 연다
  • 김건우 기자
  • 승인 2023.01.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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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서버 보안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엘에스웨어(대표 김민수)는 NFT 마켓 플레이스 ‘탐탐’에서 성격유형검사(MBTI)를 주제로 NFT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2월 6일부터 12일까지 접수가 진행되며,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선정성, 저작권 침해, 명예훼손 등 유의사항을 위반하지 않는 한 참가자들의 자유로운 창작이 담긴 작품은 모두 승인할 예정이다. 심사 이후 2월 14일 접수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며, 부적격 사유에 관해서도 참가자에게 별도로 공지한다.

접수기간 동안 회화, 일러스트, 3D, 사진 등의 디지털 아트를 최대 세 작품까지 출품할 수 있다. 탐탐은 주최측 심사와 대중선호도 심사를 통해 공모작을 선출할 예정에 있으며, 심사를 통해 대상 1명(30만원), 최우수상 2명(10만원), 우수상 3명(5만원)을 선정할 계획이다.

탐탐은 공모전 참가자가 NFT 민팅에 소요되는 수수료(가스비)의 부담 없이 공모전에 참가할 수 있도록 참가자 전원에게 MATIC을 제공할 예정이다.

탐탐의 담당자는 “MZ세대 사이에서 자신을 소개하거나 타인을 파악할 때 가장 빠른 수단으로 등극한 MBTI를 주제로 선정했다”며 “이번 공모전은 참가자 뿐만 아니라 일반 이용자가 자유롭게 공모작을 구입하고 저작재산권 이용허락 계약을 진행하여 출품작을 이용할 수 있는 공간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출품작을 구매한 이용자들이 SNS 프로필 게시와 같은 비영리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단순한 NFT 작품의 소유가 아닌 실질적인 활용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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