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닷컴, 올해 핵심 키워드는 ‘링크(LINK)’
파수닷컴, 올해 핵심 키워드는 ‘링크(LINK)’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5.01.07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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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에 대한 링크 극대화 통해 디지털 비즈니스로의 변화 주도

[아이티비즈] 데이터∙소프트웨어 보안기업인 파수닷컴(대표 조규곤)이 지난 5일 시무식을 통해 2015년 파수닷컴의 키워드를 “LINK(링크)”로 발표하며 신년 계획을 밝혔다.

글로벌 IT 시장조사기업인 가트너는, 2020년의 IT 전망을 “Digital Industrial Economy through Digitalization (디지털화를 통한 디지털 산업 경제)”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는 사람과 사물 그리고 비즈니스(기업이 제공하는 서비스)가 하나로 연결되는 ‘Digitalization(디지털화)’를 통해 구현되는 산업경제를 뜻한다.

조규곤 파수닷컴 대표는 이러한 디지털 산업경제라는 큰 변화의 흐름을 단순히 따라가는 것이 아닌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리드하기 위해서는 ‘사람’, ‘사물’, ‘비즈니스’라는 연결고리 내에서 떨어져 있는 것들을 새로운 방식으로 보다 간단하게 연결하는 기술, 즉 “링크”에 답이 있다라고 강조했다.

▲ 파수닷컴 조규곤 대표
조 대표는 "떨어져 있는 것들을 연결하는 기술은 이미 파수닷컴 제품에도 일부 적용하고 있다"고 말하며, 파수의 제품과 조직 내에서 ‘링크’를 극대화시키고자 하는 4가지 핵심 영역을 올해의 주요 목표로 언급하였다.

그 중 3가지는 작년 하반기 또는 올해 출시되어 매출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신제품에 대한 링크 극대화 작업이다. 파수닷컴은 내부 데이터 보안을 위한 파수의 대표 솔루션 ‘Fasoo Enterprise DRM (파수 엔터프라이즈 디알엠)’의 기능과 사용성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5.0 버전을 올 상반기 말에 출시할 예정이다.

개인정보관리를 위한 B2C 클라우드 서비스도 같은 시기에 릴리즈된다. 지난 해 하반기에 출시한 후 올해 1월에 업그레이드 버전을 선보이는 문서관리솔루션, ‘Wrapsody(랩소디)’ 또한 지속적으로 링크 극대화 작업이 적용될 예정이다.

조 대표는 신년사를 마무리 하며 “나머지 하나는 올해 가장 핵심이 될 바로 조직간 업무 링크이다.”라고 언급하며, “기존의 업무 방식에서 벗어나 마케팅, 영업, 기술, 개발 등 전 부서의 업무가 잘 링크 되어 한 조직처럼 움직일 수 있는 링크 경영을 통해, 올해 매출 목표를 반드시 달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파수닷컴은 ‘파수 엔터프라이즈 디알엠5.0’, ‘개인정보관리 클라우드 서비스’ 외에도 콘텐트 보안을 위한 클라우드 서비스인 ‘Folder Cryptor(폴더 크립토)’와 협업을 위한 클라우드 서비스’DigitalQuick Season 2(디지털퀵 시즌 2)’를 올 상반기에 새롭게 런칭할 계획이다. 또한 랩소디 제품과 함께 시큐어코딩 솔루션인 SPARROW(스패로우)와 빅데이터 기반 보안위협관리 솔루션인 ‘Fasoo RiskView(파수 리스크뷰)’의 매출 확대를 통해 올해 목표를 달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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