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올해 통합보안 역량 강화…'지속 성장' 이어 갈 것"
안랩 "올해 통합보안 역량 강화…'지속 성장' 이어 갈 것"
  • 김아라 기자
  • 승인 2023.01.03 10: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3년 시무식 개최
안랩 강석균 대표가 2023년 시무식에서 발표하고 있다.
안랩 강석균 대표가 2023년 시무식에서 발표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김아라 기자] 안랩(대표 강석균)은 2일 판교 안랩 사옥에서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2023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강석균 안랩 대표는 시무식에서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지속적으로 적응하고 혁신하기 위한 2023년 경영방침 및 도전과제를 발표했다.

강 대표는 2023년 경영방침으로 ‘안랩 리제너레이트(ReGenerate, 지속적인 변화·혁신·회복력) 플러스’라는 기조 하에 △퍼포먼스 플러스(Performance Plus, 일하는 방식의 변화로 개인과 조직의 성장을 도모) △레벨 플러스(Level Plus, 기술 경쟁력 강화로 글로벌 기업과 경쟁할 수 있는 기술 및 사업 역량 확보) △유니파잉 플러스(Unifying Plus, 고객의 다양한 보안 요구사항을 해결하는 ‘통합 보안’ 강화) △시너지 플러스(Synergy Plus, 오픈 이노베이션 기반 동반 성장) 등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또한, 이 같은 경영방침을 토대로 안랩의 ‘지속 가능한 성장(Sustainable Growth)’을 위한 ESG 경영 내재화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영방침에 맞춰 △확장된 탐지 및 대응(XDR; Extended Detection and Response, ) △운영기술(OT) 보안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CNAPP) △제로 트러스트(ZTNA) 등 차세대 보안 모델 및 관련 기술을 발전시키고,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도전과제를 발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안랩 각 사업부의 부서장이 올해 주요 사업전략과 목표를 전 임직원에 공유하는 발표세션도 진행됐다.

안랩 강석균 대표는 “2023년은 불안정한 경제 상황으로 인한 위기와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촉발된 기회가 공존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안랩은 올해 자사의 엔드포인트·네트워크·서비스 영역간 적극적인 연동 및 외부 협력강화 등으로 통합보안 역량을 강화해 고객에게 보안의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