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니스, 스티브 고 아태 총괄 부사장 선임
아크로니스, 스티브 고 아태 총괄 부사장 선임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5.10.22 10: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향후 아크로니스 전체 매출 50%가 아시아에서 발생할 것으로 기대

[아이티비즈] 아크로니스(지사장 서호익, www.acronis.co.kr)는 22일 아태 지역의 매출 성장 전략을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아시아 지역을 총괄한 바 있는 스티브 고(Steve Goh)를 부사장 겸 아태 지역 및 이머징 마켓 책임자로 선임했다.

아크로니스는 고 부사장의 전문 지식과 IT 산업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와 경험이 아크로니스 매출 성장을 견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부사장은 향후 영업 채널 및 제휴 판매 관리뿐 아니라, 아크로니스의 엔터프라이즈 사업 성장에 초점을 맞춰 비즈니스 모델을 수립하고 전략적 실행을 감독할 예정이다.

▲ 스티브 고(Steve Goh) 아크로니스 부사장 겸 아태지역 및 이머징 마켓 책임자

고 부사장은 IT 분야에서 25년의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유수의 기업에서 영업 및 마케팅 담당직을 거쳤다. 특히 중국에서 엔터프라이즈, 중소기업, 공공 부문 및 OEM 등의 사업 부문에 걸쳐 비즈니스 성장을 주도하는 등 폭넓은 경험을 가지고 있다.

또한 그는 인재 발굴 및 중국 경제 성장의 일환으로 추진된 마이크로소프트 차이나 대학에서 학장을 역임했다. 지난 13년 간 고 부사장은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아시아 지역을 총괄하며 파트너 관리를 최적화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채택해 판매 목표를 초과 달성, 엔터프라이즈/중소기업/OEM 분야에서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추가하는 등 회사 매출 신장과 파트너 만족을 모두 달성시킨 장본인이다.

고 부사장은 “아크로니스 합류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큰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아시아 지역 사업에 거는 기대가 크다. 앞으로 모든 열정을 쏟아 부을 것” 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세르게이 빌로소프(Serguei Beloussov) 아크로니스 CEO는 “스티브 고 부사장 선임은 아크로니스의 아시아 성장 계획을 지원하기 위한 최고의 전략이다. 광범위한 경험을 바탕으로 그는 아태지역 비즈니스 가능성을 읽고 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을 실행할 수 있는 적임자”라며, “아크로니스는 세계 최고 수준의 인재가 모인 팀으로, 아시아를 포함한 모든 고객에게 세계 최고 수준의 제품과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