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대한민국 ICT 대상’ 시상식 성료
‘2022 대한민국 ICT 대상’ 시상식 성료
  • 장현주 기자
  • 승인 2022.12.16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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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개 분야 9개 기업에 장관표창 수여…수여기관별 특별상도 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가 주최하고,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회장 노준형)이 주관하는 ‘2022 대한민국 ICT 대상’의 시상식이 지난 15일(목)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한민국 ICT 대상’은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국가 산업·경제의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에 기여도가 높은 ICT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시상을 통해 ICT 기업 및 산업의 범국가적 인지도 향상과 관련 종사자들의 사기를 고취하기 마련됐다.

이번 시상식은 2022년 디지털 우수기업과 유공자에 대한 통합 시상인 ‘2022 디지털 이노페스타(Digital Innofesta)’와 함께 진행됐으며, 위례 밀리토피아 호텔 2F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됐다.

시상은 디지털 기술, 디지털 확산, 디지털 인재, 디지털 공헌 등 총 4개 분야의 14곳의 기업이 선정됐으며, 장관표창(9점)과 특별상(5점)으로 나눠 시상했다.

장관표창 수상기업에는 △디지털 기술(3점): 엠로, 트위니, 넷솔 △디지털 확산(2점): 문엔지니어링, 포에스텍 △디지털 인재(2점): 난소프트, 테라에너지 △디지털 공헌(2점): 에이치엔엠, 마블러스가 이름을 올렸다.

이어 새롭게 개설된 특별상(수여기관)은 히포티앤씨(동아일보사), 비주얼캠프(정보통신산업진흥원), 씨에어허브(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 에듀윌(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삼도통신(전자신문사) 등 5개 기업이 선정돼 수여기관의 특별상을 전달받았다.

회계, 산업계, 학계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재무심사와 서류심사를 구분하여 기업 현황 및 성과 등 엄격한 심사를 통해 수상 기업을 선정했으며, 장관표창 수상 기업에게는 상장과 상패를 비롯해 기업홍보 영상제작, 미디어홍보, 현판 및 배너 제작 등이 제공된다.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 박재문 사무총장은 “디지털 전환의 새 시대를 맞아 중소, 중견, 벤처 ICT 기업들이 국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미래 ICT 산업 환경에서 국내 기업들이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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