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2022 전자문서 산업인의 날’ 행사 개최
KISA, ‘2022 전자문서 산업인의 날’ 행사 개최
  • 김건우 기자
  • 승인 2022.12.06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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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개최된 '2022 전자문서 산업인의 날' 행사에서 (왼쪽에서 5번째부터) DCA 김성규 협회장, KISA 권현오 디지털기반본부장 등 전자문서 발전 유공자 표창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6일 개최된 '2022 전자문서 산업인의 날' 행사에서 (왼쪽에서 5번째부터) DCA 김성규 협회장, KISA 권현오 디지털기반본부장 등 전자문서 발전 유공자 표창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원태)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한국전자문서산업협회(회장 김성규)와 함께 ‘2022 전자문서 산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전자문서 산업인의 날’은 전자문서 관련 산·학·연 및 국민과의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전자문서 산업 발전 및 활용 확산에 기여한 단체·유공자를 포상하고, 컨퍼런스를 통해 우수 선도사례 및 최신동향을 공유했다.

이날 수여된 표창은 총 10점으로,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에는 ▲공공기관 최초로 3사 이통사를 통한 전자고지 발송 및 민간 확대를 추진한 ‘국민연금공단 정보전략실’ ▲전 산업 분야의 시험성적서 디지털 전환을 주도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등이 수상했다.

KISA 원장 표창은 ▲대국민 편의를 위해 모바일 전자처방전시스템을 구축한 ‘온라인팜’ ▲각종 종이 통지서를 모바일 전자고지로 전환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등이 수상했다.

한국전자문서산업협회 협회장 표창에서는 ▲부산 시내 주요 도로 미납통행료 통지서를 전자고지로 전환한 ‘부산시설공단’ 등이 수상했다.

이러한 전자문서 산업인들의 노력으로, 현재까지 약 2.6억 건의 전자문서가 유통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약 9천여 톤의 탄소 저감과 약 700억 가량의 비용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ISA 이원태 원장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비대면 서비스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디지털 전환을 위한 환경조성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그 일환으로 KISA는 단순 종이문서의 전자화를 넘어 전자문서 기반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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