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KISA, 화이트햇 투게더 결과공유회 연다
CJ올리브네트웍스-KISA, 화이트햇 투게더 결과공유회 연다
  • 김아라 기자
  • 승인 2022.11.09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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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는 '화이트햇 투게더 결과공유회'를 개최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화이트햇 투게더 결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아이티비즈 김아라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대표 차인혁)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원태), 파인더갭(대표 김오중)과 함께 올해 총 13개 중소기업에 대한 정보보호 컨설팅을 마치고 오는 16일 ‘화이트햇 투게더 1기 결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2020년부터 중소기업의 정보보호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CJ화이트햇’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며, 올해는 한국인터넷진흥원, 버그바운티 플랫폼 파인더갭과 공동 주최·주관하여 ‘화이트햇 투게더 1기’ 활동을 추진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화이트햇 투게더 프로그램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공모했고, 정보보안에 취약한 중소기업들이 해킹의 위협으로부터 안전하게 비즈니스를 할 수 있도록 취약점을 찾은 화이트해커들에게 포상금을 주는 버그바운티 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에는 화이트해커 200명이 참가해 기업의 서비스 및 제품을 허용된 플랫폼 안에서 해킹하여 총 977건의 취약점을 제보했으며, 그 중 유효한 199건에 대해 상금을 지급한다.

또한 중소기업들에 맞춤형 정보보호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하고, 기업별로 최대 600만원까지 보안 솔루션을 도입할 수 있는 구입 비용도 지원했다.

이인익 CJ올리브네트웍스 커뮤니케이션팀장은 “화이트햇 투게더는 정부와 기업, 시민이 힘을 합쳐 안전한 디지털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하는 사회적 가치 증대 프로그램”이라며 “지속적으로 중소기업들의 정보보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ESG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정보보호 문제 해결에 관심있는 기관, 학교, 기업들과의 협력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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