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리아 운영사 씨에이랩, 환경부 환경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에리아 운영사 씨에이랩, 환경부 환경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 차병영 기자
  • 승인 2022.11.0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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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도 필터 기술 브랜드 에리아(AEREA)를 운영하는 클린테크 기업 씨에이랩(CALAB, 대표 이승욱)이 환경부와 한국환경사업기술원이 주관하는 환경일자리 으뜸기업에 지난달 선정되었다고 2일 밝혔다.

환경일자리 으뜸기업은 일자리 창출의 양적 성장과 신규 정규직과 고용유지율이라는 질적 안정성, 환경개선 기여도, 기업의 성장성과 안정성 부문에서 우수한 기업을 대상으로 연 1회 10개 기업만을 선정한다.

씨에이랩은 주 4일제를 모든 부서에 적용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확장 점심시간 제도, 시차 출퇴근제 등 근무 유연화를 펼치고 있다. 자율성을 기반으로 근무 환경을 통하여 구성원의 만족도를 높이고, 근무 집중도를 향상시켜 2021년에는 기준 전년도 대비 500% 수준의 매출 성장을 달성하였다.

씨에이랩의 이승욱 대표는 "클린테크 분야를 선도하는 기술력과 차별화된 제품을 출시할 수 있는 기반은 함께하고 있는 동료들 때문이며, 동료들이 행복하게 다닐 수 있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였던 점이 이번 환경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된 배경이 아닐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씨에이랩에서 운영하는 AEREA 브랜드는 사람이 머무는 실내부터 실외, 차량까지 모든 공간의 공기질을 개선하는 클린테크 브랜드다. 또한 필터 교체형 마스크와 환기구 필터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올해 출시한 2년 사용가능한 자동차 에어컨 필터로 점유율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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