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러스, 중기부 ‘아기유니콘 200 육성사업’ 대상 기업 선정
마블러스, 중기부 ‘아기유니콘 200 육성사업’ 대상 기업 선정
  • 차병영 기자
  • 승인 2022.10.3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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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러스(MARVRUS, 대표 임세라)는 중소벤처기업부가 기업가치 1000억 원 이상인 ‘예비유니콘’ 기업으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아기유니콘 200 육성사업’ 대상 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31일 마블러스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아기유니콘 200 육성사업’ 대상 41개 기업 중 한 곳으로 발탁됐다고 전했다. 

중기부 ‘아기유니콘 200 육성사업’의 지원 대상 기업은 연구개발 완료를 앞둔 경쟁력 있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보유해 향후 폭발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이다. 기업 선정에는 전문 심사단과 5대 1의 경쟁을 통해 선정된 국민심사단이 참여했다고 전해졌다.

이번 선정 기업 41개사는 ICT(정보통신기술) 기반 플랫폼 18개사, 바이오헬스 분야 15개사 등으로 평균 4년 2개월의 업력과 매출액 30억 3000만원 규모를 자랑한다. 기술보증기금의 기술사업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A를 받은 기업 11곳과 A등급 이상을 받은 기업 30여곳으로 구성됐다. 

중기부는 선정 기업들의 창업 초기 높은 실패 위험을 극복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신시장 개척자금 최대 3억 원 △특별보증 최대 50억 원 △정책자금 최대 100억 원 등 12가지 후속 연계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내년부터 아기유니콘 기업들이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에서 세계 유수 기업들과 경쟁할 수 있도록 글로벌 진출 지원 프로그램들을 집중 보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블러스는 다양한 P2E 활동을 통해 얻는 재화를 실생활에 직접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연계하는 생활, 소비 중심의 실용적 메타버스 플랫폼 사업 모델이다. 

마블러스 관계자는 “MZ세대가 P2E로 즐기는 실생활·커머스 연계형 메타버스 플랫폼”이라며 “기존 경제 시스템과 토큰 경제의 범용적 활용을 통해 접근성 및 활용성 높은 메타버스 경제 생태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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